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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예술
도서 50을 바라보고 발레에 빠지다 : 중년 아줌마의 취미 발레 생활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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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40대 중반에 취미발레를 시작한 저자가 기초 없이 발레를 배우다가 부상을 입고 다시 발레에 푹 빠지기까지, 진솔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실감 나게 엮은 에세이다. 하도 몸이 뻣뻣해 ‘윤뻣뻣’이라는 별명을 가진 저자가 이렇다 할 기초 과정 없이 진행한 발레는 저자에게 추간판 탈출이라는 치명적 부상을 안긴다. 심각한 부상을 가져다줄 정도의 운동이라면 대부분 그만둘 법도 하지만 저자는 이후 1년간의 재활 치료를 거쳐 다시 발레 수업에 뛰어든다. 게다가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자 일정한 목표를 두고 자신을 채찍질하고자 콩쿠르를 결심한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콩쿠르 결과에서 쓰디쓴 좌절을 맛보지만, 그 역시 자신이 간과한 부분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부족한 자신의 안목을 넓혀준 소중한 기회라고 여긴다. 저자는 발레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풍부해졌다고 말한다. 워낙에 유연하지 않은 몸을 가진 저자가 발레에서 요구하는 여러 동작을 잘 구현하고자 필라테스를 공부하고 재활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은 구도(求道)의 과정에 가깝다. 그야말로 취미로 얻는 행복, 그 이상의 것을 성취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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