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그림을 보며 자란 아이는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미술관 가는 날》은 아이들이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첫발을 내딛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부터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거장 천경자까지, 시대와 나라를 넘나들며 화가 18명과 그들의 작품 70점을 만나 본다. 가장 많이 알려진 화가와 화가들의 삶이 녹아든 작품을 살펴보며 미술작품 감상의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주아와 할머니의 대화를 통해 작품 감상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자신의 감정에 따라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 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