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잘살자’ 시리즈 식량편에서는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람들이 먹는 음식인 곡식, 채소, 과일, 고기, 생선 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매일 우리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먹을거리들이 우리 밥상에 오르기 전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대형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빵, 라면, 과자와는 다른 생산 과정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지냅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쌀, 보리, 콩, 채소, 과일, 달걀, 육류, 생선은 공장에서 절대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계절과 관계없이 사철 내내 수박과 딸기를 먹을 수 있어서, 제철 과일의 의미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먹을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이 시리즈 ‘잘먹고 잘살자’를 통해 어린이들이 잘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