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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조관순, 학교를 뒤집다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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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NM0000041571 v.111 3층남부아동 대출중 2024-06-05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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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참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학교생활 속 갈등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야기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박상기가 들려주는 부당하게 빼앗긴 권리를 되찾기 위한 윤서의 열혈 투쟁기 “지금까지 그래 왔다고 그게 당연한 권리는 아닌데요. 잘못된 건 바로잡아야죠.” - 본문 중에서 학교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크고 작은 갈등의 순간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5학년 1반 반장 윤서의 이야기 『조관순, 학교를 뒤집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열두 살 ‘마리’가 엄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겪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 『바꿔!』, ‘티볼’을 통해 건강한 경쟁과 팀워크를 몸으로 부딪치며 배워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오늘부터 티볼!』 등 신선한 이야깃거리로 다양한 작품을 펼치며 사랑받은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박상기의 신작 동화다. 이번 신작에서는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학생들 사이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려 내며, 잘못된 일을 바로잡기 위해 자기 주장을 올바르게 펼치는 방법에 관해 다루었다. 유관순 열사와 생김새도 성격도 닮아 ‘조관순’이라고 불리는 5학년 1반 반장 윤서는 학교에 새롭게 생긴 휴게 공간인 ‘테라스’에서 6학년 선배들에게 쫓겨나는 불의를 겪는다. 이윽고 윤서는 테라스뿐만 아니라 운동장 역시 오랫동안 6학년이 독차지해 온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누구도 문제에 귀 기울여 주지 않자, 윤서는 부당하게 빼앗긴 권리를 되찾고자 나선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스스로 모색하고, 다 함께 힘을 모아 자신들의 권리를 찾아 나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활력이 돋보이는 동화로, 뚜렷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이영림 화가의 그림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가장 익숙하고도 밀접한 생활 공간인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더욱 생동감 넘치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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