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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추천자료

Total : 429개 (page : 27/72)

100교시 그림책 수업 (우리가 학교에서 꼭 배워야 할 모든 것)
  • 분   류 : 일반
  • 저   자 : 김영숙(씨앗샘)
  • 출 판 사 : 열매하나
  • 출판년도 : 2022년
  • 분   류 : 일반
  • ISBN : 9791190222266
이런 수업이라면 100시간을 해도 좋겠다 어린이들이 원하는 초등학교 교실 풍경 “100교시가 뭔가요?” 처음 원고를 받아들고 저자에게 던진 질문이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일부인가 싶었다. 돌아온 답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큰 숫자인 100’에서 출발했다. 100교시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아서 5교시 6교시로는 만족할 수 없으니, 수업을 가능한 많이 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바람이 담긴 단어이다. 공교육과 교실 붕괴가 걱정된다는 뉴스는 봤지만, 아이들이 학교를 좋아하고 더 오래 있기를 원한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었다. 더군다나 100교시 수업에 앞장 선 어린이는 학년 초에는 학교가 불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아이였다. 이렇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씨앗샘의 교실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성현아, 달팽이 얘기 좀 해줄래?” “죽였어요.” “왜 그랬는지 말해줄 수 있어?” “그냥요.” 작은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학생을 만나면, 저자는 같은 반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거나 함께 산책을 나가 작은 벌레를 비롯한 동물들을 관찰한다. 저마다 다르게 생긴 모습처럼 각 생명마다 삶과 죽음의 형태가 다르고 모두 귀하다는 걸 아이들이 자연스레 깨닫도록 돕는 일이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읽으며, 함께해야 할 때와 조금 떨어져 응원할 때를 가늠하는 선생님의 태도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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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 (용서받을 자격과 용서할 권리에 대하여)
  • 분   류 : 일반
  • 저   자 : 시몬 비젠탈
  • 출 판 사 : 뜨인돌
  • 출판년도 : 2019년
  • 분   류 : 일반
  • ISBN : 9788958077367
1969년. 한 유대인이 강제수용소에서 겪었던 비극적 체험을 담은 〈해바라기〉라는 제목의 에세이가 세계를 뒤흔든다. 나치의 죄악이 절정으로 치닫던 1940년대 초반.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죽어가던 나치 장교가 어느 유대인을 병실로 불러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간절하게 용서를 청했고, 유대인은 그의 부탁을 거절한 채 병실을 나서버린다. 증오와 연민, 정의와 관용 사이에서 고뇌하다가 끝내 침묵을 선택했던 그 유대인은 훗날 아돌프 아이히만을 비롯한 1,100여 명의 나치 전범들을 추적해 심판대에 세운 전설적 ‘나치 헌터’ 시몬 비젠탈이었다. 글의 말미에서 그는 독자들에게 이렇게 묻는다. “당신이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 것인가?” 1976년. 그의 질문에 대한 전 세계 지식인, 종교인, 예술가들의 답변이 담긴 책이 출간된다. 당대의 철학자 허버트 마르쿠제, 『이것이 인간인가』의 저자 프리모 레비,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남아공 인권투쟁의 상징 투투 주교, 영화 〈킬링 필드〉의 실제 주인공인 디트 프란……. 용서란 무엇이고 화해란 무엇인지, 용서받을 자격은 어떻게 주어지며 용서할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지를 저마다의 근거로 제시한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1997년에는 전후세대(戰後世代) 필자들의 글이 추가된 개정판이 출간된다. 『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는 바로 그 개정판을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제1부 ‘해바라기’에는 시몬 비젠탈의 글이, 제2부 ‘심포지엄’에는 그의 질문에 대한 53명의 답변이 실려 있다. 어떤 이는 비젠탈의 침묵을 옹호하고, 어떤 이는 그가 용서를 거절한 것을 비판한다. 정치, 역사, 문화, 신학, 윤리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진 진지하고 치열한 답변들은 그 자체로 인류 정신의 축약본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출간 이후 수십 년간 세계 각국에서 최고의 토론 및 논술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건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한국 독자들에게도 이 책의 의미는 각별하게 다가온다. 가해자들의 사과 없는 용서가 가능한가? 그 어떤 범죄도 뉘우치기만 하면 용서받을 수 있는가? 한 개인이 수많은 희생자들을 대신하여 가해자를 용서할 수 있는가? 용서와 화해, 정의의 근본에 대한 비젠탈의 질문은 강제 징용, 일본군 위안부, 5.18의 아픔을 겪었던 우리 사회의 시대적 화두이기도 하다. ▶ 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된 《해바라기》(뜨인돌출판사)의 완역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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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 (좋은 사람과 만만한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관계 심리학)
  • 분   류 : 일반
  • 저   자 : 함광성
  • 출 판 사 : 웨일북(whalebooks)
  • 출판년도 : 2022년
  • 분   류 : 일반
  • ISBN : 9791192097268
“나보다 남의 기분을 더 살핀다면, ‘좋은 사람의 덫’에서 벗어나야 할 타이밍이다!” 강박적 배려, 타인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관계를 맺는 법 “좋은 사람은 배려가 많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온 우리는 나보다 남의 기분을 더 살피는 것에 인이 박여 있다. 옆 사람이 언짢은 표정을 하고 있으면 혹시 내가 잘못한 게 있는지 스스로 검열하고, 대화에 침묵이 이어지면 어색하고 못 견디게 불편하다. 또 상대에게 폐를 끼칠까 봐 쉽게 도움을 청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내가 피해를 보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참는다. 나는 왜 도대체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쓰며 피곤하게 살까? 다정하고 세심한 상담가로 내담자들의 마음을 살피는 함광성 저자는 강박적 배려와 타인 중심적 태도에서 벗어나기를 초대하며 균형 잡힌 관계를 맺기 위한 심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저자는 과도하게 남을 배려하고 작은 일에도 자신을 탓하는 ‘죄인 모드’는 과도한 죄책감, 내면화된 수치심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런 불필요한 감정에서 벗어나려면 나를 존중하는 마음,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십수 년간 수많은 내담자를 상담하며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불필요한 자책 습관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오히려 만만한 사람이 되어버린 당신에게 균형 잡힌 관계를 맺도록 도와준다. 상대의 기분을 과도하게 신경 쓰고 챙긴다면 나와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를 새로이 정립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남보다 나를 우선순위에 두는, 오롯이 나를 생각해 보는 시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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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찐만두 씨 (심보영 그림책)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심보영
  • 출 판 사 : 사계절
  • 출판년도 : 2021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91160948875
따끈따끈 찐만두 씨, 주인공이 되다! 따끈따끈한 찐만두가 주인공이 되어 독자들을 맞이한다. 추운 겨울마다 거리에서 맛있는 냄새, 뜨거운 김이 솔솔 나는 열기로 우리를 유혹하던 바로 그 찐만두가 맞다. 야들야들한 만두피는 똑같건만, 동그란 눈과 발그레한 볼을 가지고 태어난 찐만두 씨는 때수건을 옆에 두고 푹푹 찌는 찜통에 들어가 노곤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사우나라도 즐기는 것처럼. 이쯤 되면 귀여운 찐만두 씨에게 관심이 생긴다. 찐만두 씨는 어디에 살까? 덥지는 않을까? 냉동만두와 가래떡, 송편, 검정 봉지 등등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의 캐릭터들이 가득하고, 온탕과 냉탕처럼 뜨끈하고도 시원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림책 속으로 찐만두 씨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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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탐구 생활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김선정
  • 출 판 사 : 문학동네
  • 출판년도 : 2013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88954622004
남들과 다른 방학 탐구 생활이 시작된다! 『방학 탐구 생활』은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제대로 보내기 위해 스스로 방학 계획을 짜고 그 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해 가는 ‘임무 완수’형 생활동화이자 현실 밀착형 모험 동화이다. 다가올 겨울방학, 여름방학에 못다 한 보물 발굴도 하고 동굴에 얽힌 수수께끼도 풀고 말겠다며 다짐하는 석이와, 코웃음을 치면서도 또다시 계획을 모의하는 경성이 두 녀석을 보면서 아이들은 ‘방학’에 새로운 도전을 할 용기가 생긴다. 정글이 어디 있느냐며 타박하는 친구들과 뜯어말리는 아빠를 뒤로한 채, 석이의 원대한 계획은 힘차게 닻을 올린다. 겁도 많고 아는 것도 많은 책벌레 동생 백호, 틈만 나면 딴죽을 거는 앙숙 신경성이 어쩌다가 의기투합, 대한민국을 모험의 황무지에서 모험의 낙원으로 개척하는 대탐험을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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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어떻게 겨울나기를 하나요?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한영식
  • 출 판 사 : 다섯수레
  • 출판년도 : 2015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88974784010
쌩쌩 찬바람이 부는데도 나무는 끄떡없이 서 있어요. 잎을 다 떠나보내고도 춥지 않은가 봐요. 쌩쌩 찬바람이 불고 눈이 펑펑 내리는 추운 겨울, 식물들은 어떻게 추위를 이겨 내고 있을까요? 우리처럼 따뜻한 난방으로, 두터운 털옷으로 겨울을 나고 있을까요? 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이 어떻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이 되면 저마다의 새로운 잎과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죠? 이 책에서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정도의 어린이들이 궁금해 할 나무와, 꽃과 곡식, 나물들의 겨울나기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마다의 모습으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생생한 모습들이 아름다운 세밀화로 펼쳐집니다. 이 책은 ‘계절을 배워요’시리즈 세 번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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