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바다 동물』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책을 비추면 신기한 바다 동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게 3D로 나타나는 마술 같은 책입니다. 먹이 먹는 모습 관찰하기, 크기 비교, 퍼즐놀이 등 여러 가지 흥미로운 활동을 즐기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신기한 모습의 바다 동물들과 함께...
독깨비 65권인 『고양이 편지』는 슬픈 사고로 가족을 잃은 지예가 말하는 고양이가 전해 준 행운의 편지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예는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불행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황망하고 슬픈 사고로 가족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지예는 어쩔...
「미래아이 저학년문고」제16권『이상한 인터넷 상점』. 주인공 아나톨이 마법의 인터넷 상점을 우연히 발견하고는 겁도 없이 마구 물건을 사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동화책은 인터넷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소재로 삼아 아이들에게 인터넷 사용에 관한 하나의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하지 마, 안...
우리 모두 한낮의 해를 피해 숨어있을 뿐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요. 좀처럼 내리지 않는 비에 모두 지쳐갈 때 오아시스를 찾아달라고 칼새가 낙타의 등을 떠밀고, 억지로 찾아 나서게 된 낙타는 점점 지쳐만 갑니다.
주저앉은 낙타의 눈 앞에 펼쳐진 다른 모습의 사막은 다른 깨달음을 주게 되고….
춥고 아름다운 나라에 살고 있던 새하얀 큰곰,
사라지는 얼음의 땅을 떠나 새 보금자리를 찾아 나서다
기후 변화를 맞게 된 북극곰의 눈으로 점점 멀어져 가는 ‘자연 환경’과 두렵고 낯선 ‘인간 세상’의 모습을 보여 주는 그림책, 『하늘에 별이 된 곰』이 썬더키즈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반짝이고 차가운...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을 중심으로 한 용서와 치유 그리고 사랑!《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저자 이도우가 《잠옷을 입으렴》 이후 6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날씨가 좋으면찾아가겠어요』. 유년 시절 산에 살았던 어떤 소년, 인생 첫 단골 서점, 미로 같았던 반년간의 여름날, 새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