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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_META_TITLE_ 휴관일입니다.



사서 추천자료

Total : 409개 (page : 6/69)

감기 걸린 눈사람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모린 라이트
  • 출 판 사 : 제제의숲
  • 출판년도 : 2020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91158731885
한겨울 추위도 녹여 버릴 사랑스러운 그림책! “에취-! 으으으. 바깥은 너무 춥다고! 이러다 내 몸이 꽝꽝 얼어 버리겠다고!” 추위에 떠는 눈사람 아아츄를 위해 친구들이 나섰어요! 눈사람 아아츄는 와들와들 떨었어요. 몸이 꽁꽁 얼어 버릴 것 같았지요. 아아츄는 뜨끈한 코코아를 마시고,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들어가고, 후끈후끈한 모닥불을 쬐었어요. 그러자 눈사람 아아츄가 스르르 녹아서 물웅덩이가 되어 버렸어요! 친구들은 눈사람 아아츄를 새로 만들어 주고, 털모자와 목도리, 외투까지 양보해 주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아아츄가 너무 덥다고 툴툴대네요! 과연 친구들은 어떻게 할까요? 《제제의 그림책》 시리즈 네 번째 책인 《감기 걸린 눈사람》는 ‘겨울’하면 떠오르는 눈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추위를 느끼는 눈사람이라는 재미있는 설정과 반복적으로 눈사람이 녹아내리는 장면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읽는 내내 웃음을 자아냅니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날,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줄거리] 에취! 눈사람 아아츄는 너무너무 추워서 견딜 수가 없어요. 몸이 와들와들 떨리고 꽁꽁 얼어 버릴 것 같았지요. 그래서 아아츄는 뜨끈한 코코아를 마시고,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들어가고, 후끈후끈한 모닥불을 쬐었어요. 그러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눈사람 아아츄가 스르르 녹아서 물웅덩이가 되어 버렸어요! 친구들은 쌩쌩 부는 찬 바람을 맞으며 눈사람 아아츄를 다시 새로 만들어 주었지요. 자신의 털모자와 목도리, 외투도 양보해 주었고요. 그런데 이제는 아아츄가 너무 덥다고 툴툴대네요! 과연 친구들은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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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신 (갖바치)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윤아해
  • 출 판 사 : 사파리
  • 출판년도 : 2018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91160573572
요즘은 공장에서 다양한 신발을 만들지만, 타고 난 신분에 따라 하는 일이 정해졌던 옛날에는 신발을 만드는 사람도 따로 있었어요. 갖바치는 예전에 가죽으로 신발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던 사람이에요. 갖바치는 기술이 뛰어났지만 천한 신분이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했어요. 하지만 신발을 만드는 일은 나라에서 관리했을 만큼 중요한 일이었어요.《고려도경》에 의하면 고려 시대에는 기술이 뛰어난 장인들을 관청에서 관리하여 신발을 만들게 했다고 해요. 또 조선 시대 때 나라를 다스리는 기준이 된 최고의 법전이었던《경국대전》을 보면 그때에도 궁궐 안에 갖바치들을 두고 신발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지요. 가죽으로 신발을 만드는 일은 고되고 힘든 일이었어요. 갖바치는 신발 한 켤레를 만들기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했을 뿐 아니라 신는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려야 했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신발은 발에 꼭 맞아 편안할 뿐 아니라 아름다웠어요. 우리 전통 신발은 신분, 계절과 날씨, 옷차림에 따라 그 쓰임새가 달랐어요. 일반 백성들은 주로 짚신을 신었어요. 짚신은 농사일이 없는 한가한 때에 볏짚으로 쉽게 만들 수 있었지요. 중인들은 닥나무나 삼을 짚신처럼 엮은 미투리를 신었어요. 양반들은 갖바치가 만든 신을 신었는데, 나이와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신발을 신었어요. 남자들은 태사혜, 흑피혜, 흑혜, 유혜 등을 신었고, 여자들은 당혜, 운혜 등을 신었어요. 노인들은 발볼이 넓어 신기 편한 발막을, 나라의 관리들은 관복을 입을 때 오늘날의 부츠처럼 목이 긴 목화신을 신었지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른 신발을 신기도 했어요. 비가 올 때에는 나무로 굽을 높게 만든 나막신을 신었어요. 또 신발 가죽을 들기름에 절이고, 바닥에 징을 박은 징신을 신기도 했어요. 추운 겨울에는 발과 다리를 따뜻하게 감싸는 동구니신을 신는데, 눈이 올 때에는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발 위에 설피를 덧씌우기도 했답니다. 전통 신발은 오른쪽 왼쪽 구분이 없지만 오래 신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는 사람의 양쪽 발에 꼭 맞도록 모양이 변한답니다. 또 모양도 예쁘지만 신으면 신을수록 편안했어요. 하지만 고무신이 널리 사용되고 서양의 구두와 운동화가 들어오면서 갖바치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어요. 이제는 우리 주위에서 전통 신발을 쉽게 찾아보기 힘들지만 갖바치의 장인 정신은 아름다운 우리 문화로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은 갖바치 소년이 절름발이 아가씨에게 아주 특별한 꽃신을 만들어 주어 은혜를 갚는 이야기입니다. 글 작가는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발을 사랑하고 신는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렸던 갖바치의 장인 정신을 잘 표현해냈습니다. 그림 작가는 화려한 색감과 세밀한 표현을 통해 아이들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신발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책을 읽고 난 뒤에 작은 물건 하나에도 사람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던 우리 조상들의 아름다운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의 끝부분에는 갖바치와 신발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자세하게 실어 아이들이 책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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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 (2015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 한영합본)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모니카 페트
  • 출 판 사 : 풀빛
  • 출판년도 : 2015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88974742959
청소부 아저씨가 전하는 행복 이야기 『행복한 청소부』는 독일에 거리표지판을 닦는 청소부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청소부 아저씨는 매일매일 파란색 작업복과 파란색 고무장화에 파란색 자전거를 타고 독일의 유명한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일을 했어요. 아저씨는 자신의 일을 사랑했고 다른 어떤 일과도 바꾸고 싶지 않을 만큼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았어요. 아저씨는 그 꼬마보다도 자신이 그 거리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 그날 이후 음악가와 작가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음악가들의 연주가 있는 공연도 가고 노래도 외우고, 작가들의 책도 읽고 시도 외우고 아저씨는 매우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후부터 아저씨는 음악가들의 노래를 부르거나, 작가들의 글을 외우면서 청소를 했어요. 그러자 사람들은 아저씨 주변에 몰려들기 시작했어요. 날이 갈수록 유명해진 아저씨는 점점 사람들이 몰려들자 놀라며 어리둥절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텔레비전 기자가 아저씨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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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행복한 크리스마스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샘 태플린
  • 출 판 사 : 어스본코리아
  • 출판년도 : 2019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8809264181249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전구 달린 그림책! 『반짝반짝 행복한 크리스마스』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빛이 반짝이는 전구 달린 그림책입니다. 따뜻한 우정과 배려를 담은 이야기와 불빛이 아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밝혀줍니다. 크리스마스이브, 두더지는 생쥐의 기분을 밝게 해주기 위해 함께 불빛을 찾아 떠납니다. 토끼를 만나서 반짝반짝한 불빛 장식을 해 놓은 토끼의 집을 구경하고, 언덕에 올라 여우와 함께 집집마다 환하게 밝힌 풍경을 감상하지요.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구경하고 있을 때, 오소리가 다가와 생쥐와 친구들을 생쥐의 집으로 이끌었어요. 생쥐의 집 앞에 다다르자, 생쥐는 깜짝 놀라고 맙니다. 친구들이 준비한 엄청나게 크고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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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
  • 분   류 : 일반
  • 저   자 : 세네카
  • 출 판 사 : 페이지2북스
  • 출판년도 : 2023년
  • 분   류 : 일반
  • ISBN : 9791169850421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 몽테뉴, 단테, 소로, 알랭 드 보통을 매료시킨 어느 철학자의 차가운 위로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는 이천 년 전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철학 사상가로, 폭군 네로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포와 광기가 휘몰아치는 시대를 살았던 세네카는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숙명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는 그저 얄궂은 운명에 숨죽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좌절에 아랑곳하지 않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해야 할 일들을 적극적으로 행하며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갔다. 이 책은 그가 남긴 열두 편의 에세이 중 세 편인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행복한 삶에 관하여』, 『마음의 평온에 관하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을 통해 우리는 짧은 인생을 행복하고 평온하게 살아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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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최진영 소설집)
  • 분   류 : 일반
  • 저   자 : 최진영
  • 출 판 사 : 민음사
  • 출판년도 : 2019년
  • 분   류 : 일반
  • ISBN : 9788937479779
“겨울에는 작은 눈사람 두 개를 만들어서 넣어 두기도 했다.” 방학 없는 지친 삶과 숙제처럼 남은 관계 속에서 작게 빛나는 마음을 건져 올리는 최진영식 보물찾기 장편소설 『해가 지는 곳으로』를 통해 순도 높은 사랑을 선보이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가 최진영의 신작 소설집 『겨울방학』이 출간되었다. 『겨울방학』은 『팽이』 이후 6년 만에 묶는 그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6년의 시간을 통과하며 최진영은 그가 언젠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처럼(“이제 막, 1초가 지났어.”) 신중하게 눈을 한 번 깜빡인 것 같다. 폭력과 고통의 세계를 거침없이 펼쳐 보였던 이전과는 조금 달라진 자세와 눈빛으로 우리의 아홉 살을, 열두 살을, 그리고 현재를 바라본다. 세계의 불행과 가혹함보다 그 시간을 통과해야만 하는 이들의 말 한마디와 걸음걸이, 쪼개어 자는 잠을 관찰한다. 사랑하면서 미워하고, 착하면서 나쁜 마음의 모양들을 소중히 보관한다. 소설집 『겨울방학』을 읽는 일은 바닥에 주저앉아 모래와 먼지를 헤치고 보물을 찾는 일과 닮았다. 날이 어두워지고 손이 더러워지더라도, 뒤섞이고 탁한 바닥에서도 우리는 결국 작게 빛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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