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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추천자료

Total : 409개 (page : 7/69)

때가 되면 너의 정원에 꽃이 필 거야
  • 분   류 : 일반
  • 저   자 : 윤수빈
  • 출 판 사 : 필름(Feelm)
  • 출판년도 : 2023년
  • 분   류 : 일반
  • ISBN : 9791193262023
오늘도 부지런히 자기만의 정원을 가꾸고 있을 당신에게 전하는 다정한 위로의 말들 『때가 되면 너의 정원에 꽃이 필 거야』는 10만 인플루언서이자 스피치 강사, 프리랜서 아나운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클래스 ‘뉴온’ 대표 등 그 누구보다 견고하게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유어셀린’ 윤수빈 작가의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12살, 장래 희망으로 TV에 나오는 멋진 아나운서를 꿈꿨다. 아직은 어린 나이임에도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품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준비와 도전을 했지만, 가까워지는 목표가 기쁘기는커녕 오히려 고민만 늘어갔다. 그리고 그 고민 끝에 깨달았다. 내 것이 아닌,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내려놓아야 새로운 나만의 것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오래전부터 당연하게 꿈꿔왔던 목표(꿈)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결국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흘러가는 대로만 살지 않기 위해, 나의 본질을 알아차리기 위해, 불안이라는 파도를 이겨내기 위해, 삶의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배우고 성장하고 경험한 저자의 이야기는 너무 먼 미래의 울창한 정원만을 상상하느라 오늘의 즐거움을 놓치고 사는 우리에게 위로를 전하며, 생각처럼 피어나지 않는 꽃을 바라보며 낙심하고 있을 우리에게, 누구나 자기만의 ‘때’가 있고 비로소 그 ‘때’가 왔을 때, 정원 가득 당신만의 멋진 꽃이 피어날 것이라는 따듯한 응원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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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나에게 친절하고 싶은 당신에게)
  • 분   류 : 일반
  • 저   자 : 이상희^최현미^한미화^김지은
  • 출 판 사 : 새의노래
  • 출판년도 : 2023년
  • 분   류 : 일반
  • ISBN : 9791198289414
세상의 모든 그림책의 본질은 ‘다정함’이다. 그림책을 만나는 것은, 당신이 스스로에게 베푸는 최고의 친절이다. ‘어른의 그림책 읽기’라는 장르를 만든 사람들 성인에게 맞는 책이 있다. 비단 책만 그런 것은 아니다. 나이에 맞는 행동, 말투, 문화가 따로 있다. 보통 그렇게 여겨진다.
그런데 13년째 그림책을 읽고, 권하는 어른들이 있다. 2016년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으로 국내 성인독자들을 처음으로 그림책 세계로 안내한 네 명의 그림책 전문가, 이상희, 최현미, 한미화, 김지은이다.
 그림책 작가, 번역가, 기획자, 평론가로, 그림책에 대한 모든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성인이 그림책을?'이라는 의문을 품었던 때부터 지금까지 그림책 현장에 있었다. 지금은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어른의 그림책 읽기'판을 다진 사람들이다.

 그림책의 본질을 독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책 6년 만에 이들 네 명이 같이 쓴 책이 나온다. 그림책 읽기가 전 연령대의 독서로 자리 잡고, 그림책에 관한 수많은 책이 출간되는 때에 이들의 신간은 어두운 망망대해에 떠 있는 배를 비추는 등댓불처럼 반갑다.
 첫 번째 책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에서 그림책이 지닌 아름다움을 알려 독자에게 그림책을 독서목록에 넣어볼 것을 권했다면, 이번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에서는 그림책의 본질인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림책에 관한 책의 홍수 속에서 상당수는 육아, 학습, 치유를 돕는다는 식으로 그림책의 본질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네 명의 저자들이 '다정함'을 주제로 30권의 책을 선정한 이유이다. 우리가 그림책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 안에 우리가 분명 알고 있었지만 잃어버린, 그래서 되찾아야 할 좋은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좋은 세계를 접한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같을 수 없고, 그것이 그림책이 선사하는 기적이다. 그림책의 이런 특성은 그림책을 그림책으로써 읽고 느낄 때 내 것이 되며, 비로소 우리를 다른 세계로 데려간다. 그림책을 실용적으로만 접근한다면 그 소중한 세계와 만나기 어려워진다. 네 사람이기에 가능한 책 독자들이 그림책을 어떻게 읽고 느끼면 좋을지, 정말로 만끽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네 명의 저자는 오랫동안 그림책을 쓰고, 번역하고, 평론하고, 또 독자들과 함께 읽어왔다. 13년의 내공이 담긴 '독서법'은 물론이고, 그림책을 가까이 둔 사람들의 '글쓰기 세계'와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책이 그림책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책에는 네 명 저자가 30권의 그림책을 만나기까지 경험한 삶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기에, 독자들은 네 명의 다정한 선배, 친구를 만나는 듯 더욱 가까워진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들 저자가 쌓아온 시간 역시, 책 모양새에 고스란히 반영했다. 그림책을 번역하면서 혹은 평론하면서 궁금할 때마다 국내외 작가들에게 직접 연락해 이야기를 나눈 성실함과 오랜 시간 우리나라 그림책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열정 덕분에, 그림책 표지는 물론이고 본문 일러스트를 이 책에 모두 큰 크기로 실을 수 있었다. 그림책 30권을 실제로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책에 실린 그림책은 모두 국내와 해외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진작가 김경태가 찍었다. 독자들에게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사무엘 베케트 선집 표지사진인 '돌 컬렉션'의 작가로, 2022년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기획전 사진으로 친숙하다. 나에게 더 친절할 것, 너에게 더 다정할 수 있도록 이 책은 '내'안에 있는 다정함을 찾아가는 것부터 시작한다. 오늘 나를 힘들게 한 말들, 오랫동안 나를 힘들게 하는 기억들 저편에 분명 존재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불러오는 그림책들을 소개한다. 그림책이 불러오는 기억과 추억은 특별한 모습을 하고 온다. 공룡이라는 은유일 때도 있고, 할머니의 식탁에서 나는 밥 냄새일 때도 있고, 오랜 지구의 역사일 때도 있다. 
 2장에서는 '나'의 마음을 살핀다. 시무룩한 나, 무기력한 나, 다시는 날아오를 수 없을 것 같은 패배감에 사로잡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그림책을 소개한다. 그러면서도 맛있는 게 있으면 나눠 먹고 싶어지는 작은 마음속에 얼마나 큰 다정함이 존재하는지 알려주는 그림책 등을 소개하며, 독자가 스스로에게 더 친절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3장은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그림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뭐든 해보길 권하며 선정한 책들을 실었다. 큰 나무 끝까지 오르고 또 오르는 아기 곰, 수영장에 가기 싫어했던 할머니, 임금님의 심부름이라는 엄청난 일을 맡게 된 돼지, 내일은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 거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아이까지, 우리의 모습을 담은 인물들이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여준다.
 4장에서는 그림책이 가진 본래 모습을 다시 한 번 살펴본다. 1,2,3장을 지나 4장에 이르면 그림책의 다정함이 온몸으로 느껴질 것이다. 
 5장에는 저자들이 이 책을 쓴 진짜 '목적'이 담겨 있다. 스스로에게 친절한 사람만이 타인에게 다정할 수 있다. 서로에게 다정해지는 세상을 꿈꾸며,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들을 선정했다. 모든 그림책은 사실 당신에게 더없이 다정하다. 그러므로, 그림책을 만나는 것은 당신이 스스로에게 베푸는 최고의 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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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 분   류 : 일반
  • 저   자 : 우스이 류이치로
  • 출 판 사 : 사람과나무사이
  • 출판년도 : 2022년
  • 분   류 : 일반
  • ISBN : 9791188635665
수피교도가 ‘욕망을 억제하기 위해 마시던 검은 음료’ 커피가 역설적으로 상업자본가와 정치권력자의 욕망을 자극하며 유럽과 세계를 제패하다 키 150센티미터의 커피나무 한 그루가 프랑스와 유럽사를 바꾸었다. ‘루이 14세의 커피나무’로, 171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장이 루이 14세에게 바친 선물이었다. ‘루이 14세의 커피나무’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이는 프랑스령 마르티니크섬 근무 경험이 있는 해군대위 출신 가브리엘 드 클리외였다. 어렵게 커피나무 한 그루를 구한 그는 온갖 고난을 겪으며 그 나무를 마르티니크로 가져가 심게 했고, 놀라운 생산량을 기록하며 몇십 년 후 전 세계 커피산업과 커피무역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나폴레옹은 커피를 군대에 맨 처음 보급한 인물이다. 그는 왜 자신의 군대에 커피를 보급하려 애썼을까? 영양분이 거의 없는데도 왠지 힘이 나게 하는 ‘검은 음료’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은 군대에 커피를 보급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발명에 상금을 걸고 산업혁명을 독려했다. 직물기계 개량, 인디고 대체용 색소 개발, 새로운 종류의 설탕 제조 등의 혁신은 그 열매인 셈이었다. ‘영양분이 거의 없는데도 왠지 힘이 나게 하는 음료’ 커피는 나폴레옹의 야망과 뒤얽히며 프랑스 산업 전반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으며, 18세기 이후 유럽과 전 세계 경제를 송두리째 뒤바꿔놓는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었다. 커피는 어떻게 세계사를 바꿨을까? 이 책은 ‘커피와 커피하우스가 없었다면 프랑스대혁명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영국에서 커피가 홍차에게 밀려난 원인이 여성을 배제했기 때문이라고?’,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독일혁명의 트리거를 당긴 것이 커피였다는데?’ 등 이슬람 수피교도가 욕망을 억제하기 위한 도구로 마시던 ‘검은 음료’가 역설적으로 상업자본가와 정치권력자의 ‘검은 욕망’을 자극하며 아라비아와 유럽, 나아가 전 세계를 제패한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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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크리스 버터워스
  • 출 판 사 : 달리
  • 출판년도 : 2019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88959983759
성장하고 변화하는 나무의 모습을 통해 감동과 깨달음을 전하는 그림책 [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은 꽃망울을 터트려 가장 먼저 봄을 알리고, 여름엔 무성한 잎을 드리우며,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고, 겨울에는 맨 몸으로 추위와 맞서는 나무의 모습을 아이의 시선으로 아름답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나무는 늘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는 것 같지만, 한순간도 멈춰 있지 않습니다. 매우 느린 속도로 자라지만 가장 높이 가장 크게 성장을 하지요. 봄부터 겨울까지 나무는 끊임없이 변하며 모든 시간을 온전히 살아냅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뿌리를 뻗어 스스로를 단단하게 하고, 햇살과 바람과 어우러지며 동물에게 자신의 열매를 나누어 줍니다. 그러한 나무의 모습은 우리에게 늘 벅찬 감동과 위안을 줍니다. 서정적인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나무의 사계절을 담아낸 이 그림책은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스스로 느끼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지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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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먼지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유하린
  • 출 판 사 : 좋은땅
  • 출판년도 : 2021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91138803922
작은먼지는 참 보잘것없고 세상에 셀 수 없이 많이 존재합니다. 작은먼지 말고 다른 등장인물도 마찬가지지요. 그러나, 저는 여러분이 이런 보잘것없는 것들에 귀를 기울이고 시선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지 하나가 있어도 눈이 가고, 괜히 우산에 매달린 빗방울을 물웅덩이에 떨어뜨려 주고, 스쳐 가는 바람들에 귀를 기울이고, 눈 한 송이도 손에 받아 보고, 돌덩이를 괜히 화단에 옮겨 주고, 구름을 보면 마음에 담아 두는, 그런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제 책을 읽고 사소한 것들을 신경 쓰게 되면 좋겠고, 제 책으로 여러분의 까만 덩어리도 조금 없어지면 더욱 좋겠지요. 그래서 작은먼지의 흑백이었던 세상이 다채로운 세상으로 바뀌었듯이, 여러분의 세상도 그렇게 바뀌면 좋겠습니다. - 〈작가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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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한 스푼!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김동석
  • 출 판 사 : 지식과감성
  • 출판년도 : 2021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91139200669
행복은 햇살 한 스푼이면 충분하다. 그런데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행복은커녕 자유와 희망까지 잃어버렸다. 이 동화를 통해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을 찾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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