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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_META_TITLE_ 휴관일입니다.



사서 추천자료

Total : 439개 (page : 14/74)

고전의 숲 (아주 오래된 서가에서 찾아낸 58가지 지혜의 씨앗)
  • 분   류 : 일반
  • 저   자 : 김태완
  • 출 판 사 : 포레스트북스
  • 출판년도 : 2023년
  • 분   류 : 일반
  • ISBN : 9791192625485
고전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사자성어 - 청소년 필수 고전 58편 수록 - 4대 서점 청소년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맘카페 화제의 도서 『철학의 숲』 후속작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 학습량도 부쩍 늘어날뿐더러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폭넓은 독서 습관이 매우 중요해진다. 이 시기에 쌓아 올린 생각의 자원이 아이들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생각 그릇을 넓히기 가장 좋은 콘텐츠는 단연 ‘고전’이다. 하지만 여기서 다시 부모의 고민이 시작된다. 고전 명작 필독서를 사서 집의 책장을 빽빽이 채워두지만 정작 아이의 독서는 어릴 때 읽던 학습 만화책이나 가벼운 동화책 단계에 머물러 있을 뿐이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고전이라는 삶의 한 양식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까? 사실 이 문제는 아이가 아닌 부모의 생각부터 바꾸어야 답이 보인다. 아이는 고전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재밌는’ 고전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독서가 습관이 되지도 않았는데 다들 그렇게 한다는 세상의 기준으로 몰아붙이고 다그치니 아이와 고전의 사이는 가까워질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셈이다. 지난 2020년 발간 당시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스스로 찾아 읽는다는 입소문을 타고 청소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철학의 숲』 후속작인 이 책 역시 무겁고 고리타분한 지식을 전해주기보다 아이들 스스로 흥미를 갖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작품들을 10대의 눈높이로 풀어내 마치 게임을 즐기듯 고전과 인사하고, 만화책을 독파하듯 고전이 보여주는 세계 속에 몰입하게 만든다. 지나치게 예스러운 표현, 과하게 어려운 한자, 선하기만 한 영웅이나 일방적인 악인 등 뻔한 등장인물 같은 요소를 줄인 대신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스토리, 화려한 일러스트,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 마치 나 자신을 보여주는 듯한 주인공을 더해 고전은 고루하다는 기존의 문법까지 보기 좋게 깨트린다. 독서란 결코 강요되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스스로 즐거워하고 행복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도록 부모는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이제 이 책 속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인물의 이야기로 대화의 물꼬를 튼 뒤, 나머지는 아이의 몫으로 남겨두자. 분명 얼마 지나지 않아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지혜로운 이야기 속에 반짝이는 생각을 더해 자기만의 언어로 제법 근사하게 표현하는 아이의 놀라운 변화를 목격하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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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가을 (윤순정 그림책)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윤순정
  • 출 판 사 : 봄볕
  • 출판년도 : 2021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91190704410
특별한 가을날, 특별한 친구를 만나다 나의 소원은 특별한 친구를 만나는 거예요. 겁도 많고 부끄럽쟁이지만 나도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요. 화창한 어느 날, 드디어 특별한 가을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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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좀 하는 고양이 루이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의자
  • 출 판 사 : 한솔수북
  • 출판년도 : 2022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91170289456
고양이 루이와 함께 캠핑 떠나실래요? 햇살이 따뜻한 날, 루이가 길을 나섰어요. “갸르릉 갸르릉!” 기분이 좋아서 콧노래까지 불러요. 루이의 핫핑크색 캠핑카가 신나게 달려간 곳은 어디일까요? 캠핑을 떠나는 고양이라니, 상상만 해도 재미있지 않나요? 캠핑을 하는 동안 뭔가 특별한 사건이 일어날 것만 같지요? 《그림 좀 아는 고양이 루이》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명화를 감상하던 루이가 이번에는 캠핑을 떠나요. 신나게 달려가서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잡아요. 그러고는 호기심이 발동한 루이가 슬슬 주변을 둘러본답니다. 예쁜 풀꽃과 벌레들, 작은 동물들이 숨어 있는 풀숲을 헤집고 다니고, 시원한 물속에 잠깐 몸을 담그지요. 햇살이 달콤한 자작나무 숲속에서 늘어지게 낮잠을 자기도 하고요. 루이를 따라 이곳저곳 다니는 동안, 함께 캠핑을 간 듯 즐겁고 편안한 마음이 들 거예요. 그런데 과연 루이의 캠핑은 순탄하기만 할까요? 어떤 사건이 루이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책 속에서 루이와 함께 괭이밥, 하늘나리, 개망초, 섬초롱꽃, 달맞이꽃 등 다양한 풀꽃들을 만나보세요. 팥중이, 박각시, 고추좀잠자리, 여치, 물잠자리, 넓적사슴벌레, 제비나비, 홍줄노린재 등도 만나보고요. 자연 속에 편안하게 스며든 루이와 함께라면 지치고 힘들던 마음도 스르륵 풀릴 거예요. 그리고 “가끔은 이렇게 쉬어 가도 괜찮아!”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언제든 캠핑을 떠날 때면 이 책을 함께 가져가서 책 속의 풀꽃과 곤충 등을 찾아봐도 재미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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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 행복을 만나요 (매일매일 행복해지는 연습)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리디아 하우엔실트
  • 출 판 사 : 픽(잇츠북)
  • 출판년도 : 2022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91192182391
진짜 ‘행복’이 무엇일까요? 우리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해질 수 있어요 매일매일 더 행복하겠다고 마음먹기만 한다면요! 《오늘 난, 행복을 만나요》는 ‘행복’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책입니다. 우리 모두 매일같이 바쁘게 생활하지만, 가끔 ‘왜?’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는 건 결국 행복한 삶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은 나이와 관계가 없습니다. 이 책과 함께 ‘행복’이란 무엇인지, 나는 언제 누구와 함께할 때 행복한지, 무엇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행복에 관한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매일매일 내가 느낄 수 있는 행복에 대하여 알아보는 책입니다. 나의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만의 행복의 기준을 마련하여, 습관처럼 행복을 느끼려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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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전여울
  • 출 판 사 : 키다리
  • 출판년도 : 2023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91157856336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발전이 만나는 지점, 인간의 위치를 질문하는 새로운 SF 동화! 이 책은 세 편의 SF 동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동화 〈뒤바뀐 자리〉는 고양이가 주인이 되고 인간이 반려동물이 된 기묘한 상황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 동화 〈어니를 찾아서〉는 큰 사고와 함께 연락이 끊긴 친구가 어느 날 낯선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동화 〈바다 저편으로〉는 인류의 멸종을 막기 위해 심해어를 인간화하려는 사람들과, 실험의 부당함에 맞서 그들을 막으려는 또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인간이 과연 영원히 ‘주인’일 수 있을지, 인간이 아닌 인공 지능 로봇이 ‘친구’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지, 인간의 삶을 위해 동물을 희생시키는 일이 과연 정당한 일인지 물으며, 우리 인간의 위치와 모습에 대해 질문하는 SF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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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이 서울에게 (제2회 비룡소 역사동화상 대상 수상작)
  • 분   류 : 어린이
  • 저   자 : 이현지
  • 출 판 사 : 비룡소
  • 출판년도 : 2023년
  • 분   류 : 어린이
  • ISBN : 9788949122021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힘이 센 법이야.” 2천 년 넘어, 한성이 서울에게 전하는 사랑의 흔적 그리고 영원히 살아 있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 가족, 추리, 심령, 범죄. 역사동화 고유의 의미와 독특한 재미를 모두 갖춘 작품이다. 경직되기 쉬운 역사동화를 유연하게 해석한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심사평 중에서(동화작가 김남중, 아동문학평론가 김유진) 제2회 비룡소 역사동화상 수상작, 이현지 작가의 『한성이 서울에게』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비룡소 역사동화상’은 국내 최초 어린이문학상인 황금도깨비상을 시작으로 국내 창작 아동문학의 발전을 도모해 온 비룡소가 과거를 통해 현재의 세상을 폭넓게 바라볼 시각을 전해 줄 참신한 이야기를 발굴하고자 신설한 상이다. 일본에서 퍼져 나간 조선 두부를 소재로 한 『막손이 두부』와 백제 최후 그 한복판에 서 있었던 소년이 등장하는 『백제 최후의 날』에 이어(공동 수상), 2회 대상작으로 선정된 『한성이 서울에게』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유물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이야기다. 과거 백제한성이 위치했던, 현재까지도 많은 유물이 발견되고 있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서 지형적 영감을 받아, 재개발 지역 오래된 주택에서 살아가는 ‘울이’가 백제 귀신 ‘성이’를 만나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회복하고 유물을 통해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심사위원은 대상작으로 선정하며 “공간의 재발견, 연대와 애정을 통해 상처를 극복하는 가족, 유물을 통해 자연스레 이어지는 과거와 현재, 진정한 가치를 잊어버린 물질주의적인 현대인의 태도 등 많은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지만 낭비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합쳐진 큰 흐름”이 놀랍고 “역사동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죽은 오빠의 제사상에 놓인 치킨 위로 불쑥 모습을 드러낸 백제 귀신 성이. 선하고 바른 청년이었던 오빠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새롭게 살아가고 싶었던 울이는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꼬마 귀신의 존재가 성가시고 귀찮지만 어느새 성이의 이야기에 점차 귀 기울이게 된다. 도굴꾼들이 울이의 집 아래에 묻힌 유물을 탐내는 가운데, 성이는 자신이 깃든 물건이 무사히 발굴되어야만 길잡이를 만나 저승으로 갈 수 있다. 추리와 비밀 그리고 땅속과 땅 위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한편, 오빠가 남긴 이야기와 성이가 몸소 보여 주는 희생을 통해 사랑이라는 커다란 메시지에 다가가는 울이의 모습이 아름답고 묵직한 감동을 준다. 『한성이 서울에게』는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 스토리텔링으로 지금 우리가 디디고 선 땅 아래에 숨겨져 있을 역사에 대해 무한한 상상을 펼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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