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소녀의 동심을 그려낸 숫자 그림책의 고전!

『마리와 양 1.2.3』은 프랑스 남부 시골 마을에 사는 한 소녀의 꿈을 서정적인 글과 그림, 그리고 숫자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시골 소녀 마리와 그녀가 기르는 아기 양의 이야기가 3부작으로 계절에 따라 이어진다. 성탄절에 받고 싶은 선물을 상상하는 소녀의 순수함과 나무 아래 앉아 양과 함께 시작하는 즐거운 상상, 화창한 봄날 양과 오리와 함께 하는 나들이 등 서정적인 이야기 속에 ‘숫자’를 담아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과 오리 등 동물친구들과의 우정, 새끼를 돌보는 양에게서 깨닫는 모성애 등 따뜻한 감성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