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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과 교양이 쌓이는 곳, 진주시립도서관

  • 추천도서
    • 아무튼 현수동 내가 살고 싶은 동네를 상상하고 빠져들고 마침내 사랑한다
      아무튼 현수동 내가 살고 싶은 동네를 상상하고 빠져들고 마침내 사랑한다 저자 : 장강명

      어떤 동네에서 살고 싶은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소설 에세이 논픽션을 오가며 새로운 사회와 사상에 대한 상상력을 집필의 원동력으로 삼았던 장강명 소설가가 이번에는 자신이 살고 싶은 동네에 대해 썼다 55번째 아무튼 시리즈 『아무튼 현수동』에서 장강명 작가가 던지는 질문은 이것이다“당신의 동네를 좋아하고 있습니까”“당신은 어떤 동네에서 살고 싶나요”늘 생각하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는 질문이다 보통 교통이 편하고 교육 여건이 좋은 이른바 ‘비싼’ 동네가 살기 좋은 동네로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다 어쩌면 집세 시세에 따라 보따리를 쌌다 풀었다 하는 현대인에게 ‘내 동네’ ‘우리 동네’라는 마음을 품는 일 자체가 애당초 어색한 일일지도 모른다 “현수동이라는 동네는 실존하지 않는다”라는 첫 문장의 당황스러움에 이어 ‘어떻게 작가는 존재하지 않는 동네를 애호한다는 것일까’ 의문이 떠오른다 사실 장강명 작가는 ‘현수동’에 대해 오래 생각해왔다 다시 말해 상상했다 작품에도 자주 현수동을 출연시켰다 아예 제목에 현수동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현수동에 사는 청년이 주인공인 소설을 쓰는가 하면 작품 속 가상의 소설 제목에 현수동을 넣기도 했다 작가는 현수동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점점 더 그 상상에 빠져들고 마침내 현수동을 사랑하게 되었다 장강명 작가는 이 작은 책에서 도시공학자와 향토사학자와 인문주의자 무엇보다 이야기 수집가의 옷을 부지런히 갈아입으면서 꿈과 가능성으로서의 동네를 현수동이라는 이름으로 차근차근 펼쳐 보인다

    •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뇌과학과 신경과학이 밝혀낸 생후배선의 비밀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뇌과학과 신경과학이 밝혀낸 생후배선의 비밀 저자 : 데이비드 이글먼

      뇌과학계의 칼 세이건 데이비드 이글먼 신작이 책을 겨우 몇 페이지 읽었을 뿐인데 당신의 뇌는 변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뇌과학자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장동선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젊은 뇌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이글먼의 신작 그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신경과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뇌과학의 최신 이슈를 대중에게 쉽게 소개하는 대중 강연자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뇌과학계의 칼 세이건’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퍼블리셔스위클리〉 〈보스턴글로브〉 등 해외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뇌과학자이자 궁금한뇌연구소 소장 장동선 박사는 “가장 좋아하는 뇌과학자가 데이비드 이글먼”이라며 이 책에 대해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이 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고 썼다 원서 제목이자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LIVEWIRED’는 저자가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이 가진 의미에 한계를 느끼고 새롭게 만든 용어다 우리말로는 ‘생후배선’으로 번역되는 이 말은 전구에 불이 켜지려면 전기 배선이 서로 연결되어야 하듯 우리 뇌는 미완성인 상태로 태어나 상황에 알맞게 스스로 모습을 바꾸고 서로 연결되고 발전하며 성장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다 뇌의 지도는 그려져 있지 않으며 삶의 경험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뇌의 이야기를 다룬 전작 《더 브레인》이 뇌과학 입문서라면 이 책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는 그 후속작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발전하고 변화하는 뇌’의 특징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인간의 변화무쌍한 가능성의 세계를 계속해서 증명해내는 지점에 서 있다 뇌의 반쪽을 잘라낸 아이가 어떻게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지 어린 시절의 적절한 사회화와 상호작용이 왜 중요한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왜 청각이 발달했는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뇌가 효율에 따라 최적화의 길을 찾아가는 방법을 다룬다 “모든 사람은 여럿으로 태어나 하나로 죽는다”는 마르틴 하이데거의 말처럼 삶의 여러 가능성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각자의 우주가 결정되고 마지막 순간에 결국 나의 세계가 완성된다는 의미를 제목에 담았다

    • 소소하지만 매일 합니다 일상을 유쾌하고 무해하게 만드는 살림 순간
      소소하지만 매일 합니다 일상을 유쾌하고 무해하게 만드는 살림 순간 저자 : 허유정

      “작은 노력이 모이고 모여 꽤 근사한 변화가 찾아온다”★『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허유정 신작 ★17만 팔로워가 사랑하는 제로웨이스트 살림꾼 ‘프라우허’가 집에서 아침 점심 저녁 실천하는 무해한 살림법 대공개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씩 바꿔보는 살림 습관들17만 팔로워가 인정한 살림 분야 인플루언서 프라우허의유쾌하고 무해한 살림 이야기소심하게나마 쓰레기를 줄이며 생활하는 제로웨이스트 살림꾼 허유정의 신작이 나왔다 전작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일상의 작은 노력들을 담았다면 이번 『소소하지만 매일 합니다』는 일상과 가장 가까운 ‘살림’에 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비닐 없이 스테인리스 통으로 장 보기 신문지로 상자 접어 쓰레기통 만들기 아이스 팩 전용 수거함에 넣기 완충재 모아서 우체국에 가져다주기 식재료 성분표 꼼꼼히 확인하기 식재료 보관 기간 늘리기 핸드 타월로 여행 파우치 만들기 비닐장갑 대신 라텍스 장갑 활용하기 등등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유용한 살림법을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별로 나눠 보다 세세하게 썼다 살림 분야 인플루언서 ‘프라우허’로 활동하는 그는 실용적인 살림 팁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세간을 바꾸며 겪었던 실행착오와 그의 뿌리인 엄마의 살림 비법 시어머니 남편 그리고 팬들과 나눴던 에피소드를 그만의 입맛을 살려 생생하게 담아냈다 더불어 프라우허 SNS 계정에서 가장 인기 많았던 ‘허뚜기 레시피’인 엄마 두부조림 청양고추 다대기 밥국 풋마늘무침 세발나물 비빔밥 레시피도 만나볼 수 있다『소소하지만 매일 합니다』에 허유정의 살림 팁들을 총망라해 담았지만 단순히 노하우만을 공유하는 책은 아니다 왜 이렇게 바꿔보았는지 그래서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를 솔직하고 친근하게 들려줌으로써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살림은 단순히 집을 정돈하는 ‘노동’이 아닌 나를 살피는 ‘돌봄’의 영역이다 독자들도 이 책을 계기로 “살림을 챙길 때 느낄 수 있는 다정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

    • 매일 하면 좋은 생각 쉽게 불행해지고 행복해지기는 어려운 당신에게
      매일 하면 좋은 생각 쉽게 불행해지고 행복해지기는 어려운 당신에게 저자 : 김유진

      “생각이 많아서 불안한 걸까불안해서 생각이 많은 걸까”불안이 나를 지나칠 수 있도록담담하게 흘려보내는 생각 습관나를 옭아매는 걱정과 불안은 버리고 내면을 좋은 생각으로 채우는 법《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를 펴내며 일상에서 좋은 대화를 나누고 나 자신과 관계를 돌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 김유진 작가의 신작 에세이 《매일 하면 좋은 생각》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생각이 과거로후회 자책 또는 미래로걱정 고민 흘러 불안에 사로잡히고 마는 사람들을 위해 매일 하면 좋은 생각들을 소개한다유독 쓸데없는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에 더 많이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예민하기 때문일까 생각이 많아서일까 문제는 정작 힘을 써야 할 곳에는 쓰지 못하고 걱정하는 일에 자꾸 빼앗기고 마는 것에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롭게 생각하고 담담하게 지나치고 싶다면 마음의 각도를 조절하여 생각 습관을 원하는 방향으로 길들여보자 그게 무엇이든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좋은 생각들 사이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365일 인생의 내공을 기르는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365일 인생의 내공을 기르는 저자 : 조윤제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상에서 대하는 사람들 오고 가는 감정 마주치는 다양한 욕망 속에서 날마다 소모되는 자신을 발견한다 또 내 의지 밖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혼돈과 위험도 종종 마주한다 이렇게 소모되는 일상을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 지나 보내며 우리는 날마다 조금씩 자신을 잃는다 ‘내가 잘살고 있는 건가’ ‘무엇을 위해 일하고 무엇을 얻기 위해 살고 있는가’ ‘나는 왜 항상 사람이 힘들고 어려운가’ 멈추지 않는 인생의 질문들에 답을 찾지 못한 채 또 하루를 떠나보낸다 《도덕경》에는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라는 글이 실려 있다 여기서 만족할 줄 아는 것은 한없이 높아지려는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더 가지려는 욕심을 잠깐 내려놓은 것을 말한다 멈출 줄 아는 것은 복잡한 관계 속에서의 자신을 떠나 오롯이 본연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실천할 때 더 이상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본래의 자신을 지킬 수 있다 … 혼자만의 시간에 ‘고전 읽기’를 권한다 단순히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고전의 지혜를 통해 좋은 생각을 마음에 채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지혜에서 비롯된 좋은 생각으로 나와 내 삶에 대해 더욱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하루 한 장 고전 수업》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가 수십 권의 고전에서 건져 올린 매일 습관처럼 읽어야 하는 고전 명문장 365개를 담았다 《논어》 《명심보감》 《도덕경》 《채근담》 등 불안을 다스리고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평생 곁에 두고 읽어야 할 문장들을 엄선했다 특히 요일별로 말言 태도態度 공부學 관계關係 부金 마음心 쉼休이라는 주제를 정해 매일 5분 한 줄의 고전에 담긴 2000년 궁극의 지혜로 인생의 내공을 기르도록 돕는다 저자는 말한다 “한 줄의 고전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다면 남다른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의 성장과 궁극적인 변화를 바라는 독자들에게 짧지만 깊이 있고 강렬한 고전의 통찰과 지혜를 전할 것이다

    •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 저자 : 크리스틴 나우만빌맹

      “학교가 지루하다고”가슴은 콩닥콩닥 짜릿한 즐거움이 가득한선생님과 아이들의 예측불허 모험 이야기교실에서 초원으로 바다로 외계인의 우주선까지롤러코스터처럼 스릴 넘치는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오늘은 페트세크 선생님 반 아이들이 자신에게 가장 특별한 물건을 가지고 오기로 한 날이었어요 모두 흥분해 “저요 저요”를 외치고 있었지요 “아아아아악”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이 발끝에 붙은 까만 거미를 보고 깜짝 놀라 팔짝 뛰었어요 그러다 그만 옆에 있던 사전 더미를 무너뜨리고 책장이 쓰러지면서 교실 바닥이 풀썩 운동장 바닥으로 주저앉아 버렸지요 “아아아아악” 모두 소리를 질렀어요 아니 한 사람만 빼고요 선생님과 아이들이 탄 교실 바닥은 초원을 가로질러 강물을 타다 폭포를 만나고 바다에 사는 고래 배 속에 들어갔다가 외계인에게 납치까지 돼요 과연 선생님과 아이들은 무사히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는 거미 한 마리 때문에 벌어진 페트세크 선생님과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교실에서 초원으로 강으로 바다로 그리고 우주선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와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들이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를 함께 만나 보세요

    • 굿모닝 해님 노석미 그림책
      굿모닝 해님 노석미 그림책 저자 : 노석미

      순수 회화부터 일러스트레이션 에세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노석미의 그림책 『굿모닝 해님』이 출간되었다 매일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는 동식물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해님에게 다정히 인사하는 모습을 경쾌하게 그렸다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부터 곡식이 익어 가는 가을까지 변화무쌍한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이 책장 가득 펼쳐진다 작가 특유의 개성 있는 화풍으로 생기로운 자연을 실감 나게 전하는 한편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 줄거리매일 따사로운 햇살을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는 동식물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해님을 향해 다정히 인사를 건넨다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부터 곡식이 익어 가는 가을까지 변화무쌍하게 달라지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이 평화롭게 펼쳐진다

    • 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 저자 : 지호진

      일 년 열두 달 계절의 변화가 한눈에그림으로 읽는 재미있는 24절기 이야기《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부터 겨울을 마무리하는 대한까지 일 년 열두 달 24절기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엮은 책입니다 각 절기 이름에 담긴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절기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 현상과 이를 농사와 일상생활에 이용해 온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 봅니다 절기에 행해지는 다양한 풍습과 먹거리 절기에 얽힌 흥미로운 속담과 세계 여러 나라의 절기 풍속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24절기를 더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절기의 특징이 한눈에 보이는 절기 표를 책에 싣고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24절기 그림책으로 계절의 변화가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 보세요● 이 책의 특징1 절기 이름에 담긴 뜻과 유래를 알아봐요한자어로 된 절기 이름 하나하나에 뜻을 풀고 해석을 덧붙여 각각의 절기가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절기의 특징이 한눈에 보이는 절기 표도 실어 24절기의 이해를 돕습니다2 24절기로 일 년 열두 달 자연의 변화를 읽어요낮과 밤의 길이 더위와 추위 비와 바람 눈과 서리 등 절기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 현상을 살펴보고 이를 농사와 일상생활에 이용해 온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 봅니다3 절기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해요절기에 행해지는 뜻깊은 풍습과 먹거리 절기에 얽힌 재미있는 속담과 세계 여러 나라의 절기 풍속을 살펴보면서 24절기에 대한 지식을 넓혀 갑니다4 재미있는 그림으로 24절기가 술술 읽혀요그림 작가의 정성이 담긴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큰 판형의 책을 가득 채웠습니다 어린이들이 한눈에 펼쳐 보며 24절기를 더욱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습니다

    • 우리들의 특별한 축제
      우리들의 특별한 축제 저자 : 막스 뒤코스

      프랑스 아동 문학의 거장 막스 뒤코스의 초기작신나게 뛰놀며 발현되는 어린이의 창의력드라기냥시에서 성대한 용 축제가 열립니다학교에서 선생님이 포스터 하나를 보여 주었어요 시장님이 주최하는 경진 대회 포스터였지요 경진 대회에서 우승한 용은 박물관에 전시되고 드라기냥의 상징이 될 거래요 아쉽게도 성인만 참가할 수 있대요 그래도 선생님은 이번 기회에 우리도 용을 만들어 보자고 말씀하셨어요 맞아요 대회에 참가는 못 해도 용을 만들 수는 있잖아요 반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금요일마다 용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집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조립하고 자르고 붙이고 꿰매고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장식하고 손질해서 마침내 훌륭한 용을 만들었어요 대회에 나오는 용들만큼 멋지지는 않을지 몰라도 어쨌든 우리들의 용이었어요 대회에 우리들의 용보다 더 멋진 용이 나올까요 과연 어떤 용이 상을 받게 될까요

    • 호랭떡집
      호랭떡집 저자 : 서현

      2023년 새해를 여는 기대작 서현 작가 신작떡집 사장 호랭이와 시끌벅적 요괴들이 뭉쳤다 귀엽고 까불거리고 마력魔力 있는 캐릭터들이 한가득옛날 옛적부터 떡 좋아하던 호랭이가 드디어 떡집을 차렸다 따르릉 호랭떡집에 온 첫 주문 전화 호랭이는 지옥의 ‘염라의 집’으로 생일 떡을 배달해야 한다 밤새도록 생일 떡을 만들어 지옥에 간 호랭이에게 온갖 이상하고 신기한 요괴들이 나타나 외친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지옥 요괴들로부터 도망치느라 정신없는 호랭이 과연 호랭이는 떡 배달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까 떡집 사장 호랭이의 이야기는 쫄깃쫄깃 활개 치는 요괴들의 난장은 쿵떡쿵떡 서현 작가의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찰떡찰떡 뭉쳐 맛난 그림책이 나왔다“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호랭이가 호랭떡집을 개업한 사장으로어두컴컴하고 으슥한 산속에서 불쑥 나타나 으르렁거리던 옛이야기 속 배고픈 호랭이를 기억하는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던 호랭이 옛날 옛적부터 떡 좋아하기로 소문난 호랭이가 어느 날 고갯길을 달리던 떡 배달 오토바이를 세운다 시치미 뚝 떼고 떡 하나 달라 하더니 떡을 맛보고 떡 맛에 반해 한달음에 떡집을 차리게 되는데 맛있는 떡은 자기가 만들어서 먹는다는 철학을 가진 이 야무지고 귀여운 떡집 사장 호랭이는 어디서 나타났을까 서현 작가는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속 호랭이를 현대로 데려와서 떡집 사장으로 변신시켰다 인트로에서 떡 배달원 위로 구불구불 흐르던 노래가 고갯길 이미지로 이어지고 순간 화면을 확 채우며 압도하는 호랭이의 등장 호랭이가 떡집을 차리기까지의 과감하고 리듬감 있는 연출은 떡집 사장 호랭이의 이야기를 잔뜩 기대하게 만든다 이제 호랭이는 떡을 빼앗지 않고 배부르게 현세를 살아가게 될까 호랭이의 새로운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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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행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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