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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추천자료

Total : 12개 (page : 1/2)

여름빛
  • 분류 : 어린이
  • 저자 : 문지나
  • 출 판 사 : 사계절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유아 813.8 문79여
  • 자료실 : 연암어린이실
빨갛게 달아오른 트럭,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록빛 숲속, 검은 어둠이 내려앉은 한밤의 고속도로, 수평선 위에 떠오르는 해의 노란 빛줄기, 탁 트인 파란 바다와 모래사장에 닿는 물결의 일렁임… 여름의 빛을 따라 한 아이가 보낸 휴가의 순간들이 펼쳐진다. 여름날의 정취를 산뜻한 컬러감으로 표현하여 온통 여름의 감각으로 가득 채운 그림책이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 분류 : 일반
  • 저자 : 김지윤
  • 출 판 사 : 팩토리나인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연암일반 813.6 김79연
  • 자료실 : 연암종합실
젖은 마음, 빙굴빙굴 빨래방에서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가세요. 밀리로드 연재 첫 주 만에 베스트셀러 1위! 독자 요청 쇄도로 전격 종이책 출간 “특별할 것 없는 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토록 정겨운 안부와 인사는 마치 행복의 주문을 외우는 일상의 판타지 같다. 이 작은 빨래방에서 이뤄지는 서로를 향한 위로와 응원은 소소하지만 아름답고 눈부시며 케케묵은 빨래가 상쾌하게 마르는 것처럼 읽는 내내 내 마음의 묵은 때를 씻어주고 주름도 함께 말려준다. 녹진한 삶의 끝에 건네는 다정한 위로 같은 소설. 내 살갗에 온기가 필요해질 때마다 이 책을 몇 번이고 꺼내 읽게 되리라.” - 천선란(소설가) 연남동 골목길에 자리 잡은 빙굴빙굴 빨래방. 그곳엔 신기한 다이어리가 있다. 누군가 빨래를 기다리는 동안 끄적인 고민을 다른 누군가가 진지하게 읽고 답글을 남겨 놓는다. 그렇게, 빨래방에 오는 사람들은 고민의 주인공인 동시에 고민 해결사가 된다. 투박한 손 글씨로 나눈 아날로그적 소통만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된다. 어느새 연남동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빨래방은 사람이 모이고 위로가 모이며 저마다의 이야기가 모여 함께 살아가는 정을 나눈다. 막 건조를 마친 이불처럼, 따뜻한 온기와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당신만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다.
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 (기후위기를 외면하며 우리가 내뱉는 수많은 변명에 관하여)
  • 분류 : 일반
  • 저자 : 토마스 브루더만
  • 출 판 사 : 동녘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연암일반 539.9 브237나
  • 자료실 : 연암종합실
“우리는 그 모든 비극을 촉발하는 기후위기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단지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이유로 말이다. 그러니 과연 그 누가 변명하지 않을 수 있을까?” 평범한 내 일상이 기후를 파괴하고 있다면? 이제 지구온난화라는 말 대신 지구열대화(global boiling)라는 말이 더 익숙하다. 더워지는 지구를 넘어 이제는 끓고 있는 지구인 셈이다. 지구는 점점 더 이상기후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이 심각한 기후위기 앞에서 일부러 이 지구를 더 파괴하겠다고, 숲에 폐건전지를 잔뜩 버리거나 필요도 없는 비행기를 마음대로 타며 탄소를 뿜어대지 않는다. 환경을 위한 기부금도 내고, 기후변화를 모른 척하는 정당에 표를 주지도 않는다. 기업들은 친환경인증을 받으며 환경운동에 앞장선다. 그 누구도 환경을 적극적으로 파괴하고, 기후위기를 재촉해 존재 자체를 위협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기후를 보호하는 데 찬성하는 선량한 보통 사람이다. 그렇다면 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 것은 도대체 누구인가? 사실 우리가 내리는 일상 속의 수많은 결정들을 살펴보면 그다지 기후친화적이지 않다. 비행기와 자동차타기, 육식하기 등 수많은 탄소발자국을 남기며 기후위기를 불러오는 수많은 행동들을 하고, 이를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는 수많은 변명거리를 내세운다. “기후위기? 이미 너무 늦은 것 같아.” “내가 아무리 친환경적으로 살아봤자 남들이 다 망쳐버리는데 뭐.” “이번만 자동차를 타고, 다음부터는 기후를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녀야지.” …… 한 번쯤 내뱉어보고, 들어봤을 익숙한 이 말들이 사실 우리의 기후파괴적인 행동에 대한 변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새롭게 출간된 《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는 이렇게 우리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늘어놓게 되는 변명 25가지를 소개한다. 지구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기후파괴적인 행동을 하고 마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과 그 속에 숨은 인간의 심리를 낱낱이 파헤친다. 생생하고 구체적인 사례(변명)와 날카로운 분석은 흔히 하는 변명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우리가 어떤 심리로 이런 변명을 갖게 되고 기후파괴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3개국이 기후친화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기후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K3 유니스 푸트 상’을 수상하며 독자들에게 그 이름을 알렸다.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 노트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지침서)
  • 분류 : 일반
  • 저자 : 유성호
  • 출 판 사 : 21세기북스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연암일반 126.5 유53법
  • 자료실 : 2층종합자료실
곽재식의 속절없이 빠져드는 화학전쟁사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전쟁의 승패를 갈랐던 화학 이야기)
  • 분류 : 일반
  • 저자 : 곽재식^김민영
  • 출 판 사 : 21세기북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연암일반 430.0911 곽72화
  • 자료실 : 연암종합실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전쟁, 그 승패의 본질에는 사실 화학이 있었다!” 곽재식의 한반도 전쟁사 속 숨어 있는 화학지식 수업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스무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힘과 힘이 격돌했던 시대, 한반도는 어떻게 다양한 국가들과 맞서 싸우며 발전할 수 있었는가? 『곽재식의 속절없이 빠져드는 화학전쟁사』는 7세기 삼국통일부터 19세기 운요호 사건까지, 과학자 곽재식 교수가 해석하는 네 개의 화학 지식과 전쟁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간단하게는 포차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밧줄의 화학성분부터 크게는 한반도를 무너뜨린 일본 석탄 군함 운요호의 화학 에너지의 비밀까지, 각종 전쟁과 관련한 역사적 이야기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술해 나간다. 포차의 화학, 기병대의 화학, 증기 기관의 화학 등 지금-여기를 있게 한 ‘한반도의 화학전쟁사’ 스토리에 한 편의 소설처럼 흥미롭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스파클 (최현진 장편소설)
  • 분류 : 일반
  • 저자 : 최현진
  • 출 판 사 : 창비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연암일반 808.9 창49창 134
  • 자료실 : 연암종합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 것이다. 찬란하게.” 열일곱, 처음으로 마주한 아프도록 눈부신 여정 『위저드 베이커리』 『페인트』 『유원』 등으로 청소년문학의 흐름을 이끌어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이 새로운 수상작을 선보인다. “읽는 내내 가슴이 저릿했다”, “다시 한번 기적을 믿게 하는 이야기”라는 청소년심사단의 인상적인 평과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된 『스파클』(창비청소년문학 134)이다. 『스파클』은 오 년 전 사고로 오른쪽 각막을 이식받은 청소년 ‘배유리’의 여정을 그린다. 사고 이후 자신의 상처를 똑바로 마주 보는 것을 유예해 온 유리는 어느 날 자신에게 눈을 준 사람이 궁금해지고, 기증자의 지인 ‘시온’을 필연적으로 만나게 된다. 오랜 시간 자라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떠난 유리와 시온의 여행 끝에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유리는 외면했던 스스로의 상처를 보듬고 어둠 속에서 빛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복잡하게 얽혀 온 청소년기의 감정을 찬찬한 눈으로 직시하는 작가 최현진의 시선이 오래도록 독자의 곁에 머무른다. 성찰하는 문장,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결말까지, 피할 수 없는 삶의 질문에 답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 있게 내어놓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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