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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추천자료

Total : 6개 (page : 1/1)

잠자리의 가을 여행
  • 분류 : 어린이
  • 저자 : 한영식
  • 출 판 사 : 다섯수레
  • 출판년도 : 2020년
  • 청구기호 : 도동초등445-다53계-7
잠자리의 시선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가을의 자연환경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각 계절에 어떤 곤충이 활동하는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동식물들은 어떤 변화를 겪는지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드물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자세히 볼 기회는 없었던 가을의 동식물들을 더 가까이 만나보고,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가을이 되면 잠자리들이 이곳저곳을 날아다니고, 고추좀잠자리 수컷의 몸은 붉은색으로 변해요. 나무는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도토리와 밤을 떨어뜨리기도 하지요. 들판에 핀 색색의 꽃들은 나비와 꿀벌, 꽃등에와 꽃무지 들에게 소중한 식량을 제공합니다. 또 풀밭에는 여치, 베짱이, 매부리, 쌕쌔기 같은 풀벌레와 메뚜기, 방아깨비, 사마귀 같은 곤충들이 가득해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잠자리의 시선을 따라 가을의 풍경, 동식물의 모습, 가을을 알리는 곤충들과 그들의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어요. 곤충에 대한 자세한 그림은 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도와주고, 풍성한 가을의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들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수수바의 가을바람 불어라
  • 분류 : 어린이
  • 저자 : 조미자
  • 출 판 사 : 핑거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도동유아813-조39수
커다란 가을 속에서 반짝이는 수수바와 친구들의 가을빛 이야기 알록달록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이 되었습니다. 푸푸는 하루 종일 낙엽 잡기를 하느라 바쁘고, 코코는 여기저기서 킁킁거리며 가을 냄새 맡기를 좋아합니다. 수수바는 제일 좋아하는 노란 코트를 입었네요. 마치 커다란 은행잎 같죠? 가을바람 불 때마다, 초록의 잎들이 저마다의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수수바, 푸푸, 코코의 가을도 만나볼까요? 『수수바의 여름 마당에서』,『수수바의 별빛 줄넘기』에 이은 조미자 작가의 나의 수수바 세 번째 이야기. 『수수바의 가을바람 불어라』입니다. 어느 날 밤, 쌩~ 바람이 불면 가을이 온 거야. 초록의 여름이 지나 어느새 가을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밤 생~ 하고 불어온 가을바람을 타고요. 수수바의 여름 마당 속, 초록 잎들도 가을바람이 불 때마다 붉은빛, 노란빛 갈색빛으로 변해갑니다. 마당 안 단풍나무는 가을이 깊어질수록 점점 더 붉어지고, 길가 은행나무들은 점점 더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시원한 가을바람과, 아름다운 가을빛 안에서, 수수바, 푸푸, 코코의 가을도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푸푸는 하루 종일 정말 바빠. 어떤 날은 단풍나무 아래서 하루 종일 어떤 날은 은행나무 아래 하루 종일 앉아있지. 떨어지는 낙엽 잡기를 정말 좋아하거든.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가을 속에서 친구들은 각자의 가을 놀이로 가을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푸푸는 하루 종일 은행나무, 단풍나무 아래 앉아 낙엽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코코는 커다란 코를 실룩거리며 이곳저곳의 가을 냄새를 맡습니다. 수수바는 마치 커다란 은행잎처럼, 노란 가을 코트를 입었습니다. 가을의 색채와 향기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또 각자의 방식으로 가을을 즐기는 놀이도 발견하게 합니다. 가을이 가득한 세상은 알록달록한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가을은 점점 더 노랗게 노랗게, 점점 더 빨갛게 빨갛게 진한 빨강도 가을의 색, 진한 노랑도 가을의 색, 빛바랜 갈색도 가을의 색. 여름날 초록의 풀들이 가을의 시간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을은 초록 안에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가을의 색들을 보여줍니다. 진한 노랑, 빨강도, 빛바랜 갈색도 가을의 색임을 알려주듯이요. 가을바람이 불 때마다 나무들의 단풍들도 점점 더 진해지고. 단풍잎들이 바람을 타고 떨어집니다. 바람에 날리는 작고 고운 빛의 낙엽들로, 세상이 마치 점묘의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수수바와 푸푸, 코코도 가을의 한 점이 되어 가을풍경이 되어갑니다 땅 위에 가득, 낙엽들이 쌓여갑니다, 빗자루로 낙엽을 쓸던 수수바가 푸푸 코코와 산책을 합니다. 사각사각, 부스럭부스럭. 낙엽 밟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자연으로 가득 채운 가을의 색, 그 가을빛 안으로. 다양한 색채로 발견하는 가을의 아름다움, 자연을 통해 느끼는 개별적 경험의 중요성. 『수수바의 여름 마당에서』,『수수바의 별빛 줄넘기』에 이은, 조미자 작가의 나의 수수바 세 번째 이야기, 『수수바의 가을바람 불어라』에는 가을의 색이 가득합니다. 여름 마당에서 가득했던 초록색은 가을바람을 타고 붉게,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작가는, 수채화와 그래픽의 혼합매체를 사용하여 진한 가을의 색과, 가을의 시간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붉은빛으로만 보이는 가을 안에 다양한 색들이 존재하듯이, 그림책에 담긴 풍경과 낙엽들이, 다양한 색감과 어우러져, 커다란 가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책에서는, 수수바, 푸푸, 코코 친구들이 각자의 가을을 발견하고 즐기는 과정을 그리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서 느끼는 개별적 경험들의 중요성도 이야기합니다.
아기 다람쥐 라미의 가을 산책
  • 분류 : 어린이
  • 저자 : 이선영
  • 출 판 사 : 걸음동무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도동유아813-이53아
귀염둥이 아기 다람쥐 라미가 아기 곰 ‘고미’를 만나 친구가 되는 이야기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설정했다. 다람쥐와 곰이 친구가 되는 과정을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느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가을날 풍경과 더불어 물들어 가는 두 친구의 우정을 아름답고 순수한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다. 또한 이 그림책에는 의성어, 의태어, 색채어가 마흔다섯 개 들어 있어 그림책을 통해 말놀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풍부하다. 언어 발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림책을 읽다 보면 3음보의 운율감이 느껴져 편안하고 리듬감 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아이들의 잠자리 그림책으로 들려주기 좋은 책이다.
반짝, 가을이야
  • 분류 : 어린이
  • 저자 : 하선영
  • 출 판 사 : 작은코도마뱀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도동유아813-하53반
반짝 사라지지만, 반짝 빛나는 주홍빛 가을 * 주홍빛 가을이 반짝! 아이는 가을이 제일 싫어요. 봄꽃처럼 예쁘지도 않고, 여름 바다처럼 신나지도 않고, 겨울 함박눈처럼 재미있지도 않으니까요. 그런 아이에게 엄마는 가을을 만나러 가자고 해요. 가을을 어떻게 만나죠? 아이가 만난 가을은 정말 다채로워요. 출렁 발 담그고 싶은 파란 물결이었다가, 따스한 엄마 웃음 같은 노란 국화꽃이었다가, 주홍으로 여무는 열매였다가, 담장 위에 낮잠 자는 고양이였다가, 침 고이는 맛난 과일이었다가, 고운 한복 입고 놀 추석을 설레며 기다리는 마음이 되지요. 아이의 마음속에 어느새 주홍빛 가을이 반짝 빛나고 있네요. 가을 참 예쁘다! * 현대 민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책 《반짝, 가을이야》는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책입니다. 동양화 물감에 안채, 호분, 분채, 과슈를 사용하여 두꺼운 한지, 장지 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동양화 물감은 물을 사용하는 수채화와 달리 아교를 보조제로 사용하여 번짐이 적어 색을 여러 겹 쌓아 다양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황지원 작가는 세필을 사용하여 동물의 털을 세밀하게 표현한 영모화뿐 아니라, 초충도, 화조도, 백납도, 책가도, 소과도 등을 현대적으로 표현하여, 풍성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 풍경을 그림책 속에 담았습니다. * 계절 빛깔 그림책 ‘계절 빛깔 그림책’은 국내 신인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네 명의 작가가 저마다 다른 그림 방식으로 사계절을 저마다의 빛깔을 담아 표현합니다. 디지털 드로잉 기법으로 봄의 부드러움을 담아낸 《봄의 입맞춤》, 수채화 작업으로 진한 여름의 초록을 담아낸 《춤추는 여름》에 이어, 《반짝, 가을이야》는 현대 민화로 주홍빛 풍성함을 담았습니다. 겨울 그림책은 연필 스케치로 흑백의 아름다움을 담을 예정입니다. * 저마다 달라 소중한 계절 이야기 계절은 분명히 다른 듯하면서도 경계가 느슨하게 우리를 스쳐 가고, 바쁜 하루 속에서 쉬이 잊히기도 합니다. 요즘은 환경의 변화로 계절이 서로 뒤섞인 듯 제각기 빛깔을 잃어간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지닌 사람 모두 아름답듯이, 저마다 다른 빛깔을 지닌 계절도 모두 소중한 시간입니다. 어떤 계절도 다음 계절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니까요. 아이들이 네 번의 계절을 마음껏 느끼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되길 바랍니다.
가을캠핑 강원
  • 분류 : 어린이
  • 저자 : 전정임
  • 출 판 사 : 안녕로빈
  • 출판년도 : 2021년
  • 청구기호 : 도동초등981-전73가
12살 완이의 좌충우돌 캠핑 동화 사회·과학 교과서를 체험하는 강원도 여행 안내서 하고 싶은 것도 호기심도 많은 만큼 실수도 핑계도 잦은 아이. 덤벙덤벙 신났지만 마음 한편 풀이 죽어 있는 아이 완이. 흰 고양이 양이 씨와 견공 테리 씨와 여행친구가 되어 난생처음 텐트 치기, 노 젓기, 불 지피기, 계곡 낚시를 합니다. 높은 산, 깊은 계곡, 너른 바다, 오색의 숲 거침없이 높고 하염없이 깊은 강원의 가을 하늘 아래 생각이 퐁퐁, 마음이 찬찬, 용기가 불끈, 아이가 자랍니다.
가을
  • 분류 : 어린이
  • 저자 : 권지영
  • 출 판 사 : 단비어린이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도동유아813-권79가
감성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참 예쁜 가을을 만끽하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가을은 그 어느 계절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계절이에요. 한들한들 춤추는 코스모스, 바람이 불 때마다 한 장 한 장 떨어지는 노란 은행잎, 별처럼 빛나는 빨간 단풍빛, 도토리를 두 손으로 야금야금 먹는 다람쥐, 바람에 뒹굴뒹굴 길거리를 쏘다니는 낙엽, 옷깃을 여미는 사람들 등과 같은 풍성하면서도 쓸쓸한 가을 풍경을 통해 가을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그리고 가을과 딱 어울리는 책 읽기와 편지 쓰기를 하며 가을을 즐겨 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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