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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추천자료

Total : 6개 (page : 1/1)

사계절 즐거운 생활 (봄 여름 가을 겨울 속 다양한 액티비티가 쏙쏙)
  • 분류 : 어린이
  • 저자 : 이소완
  • 출 판 사 : 산하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아동 445-이55사
  • 자료실 : 초등자료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생태 변화, 옷차림, 제철 먹거리, 다양한 놀이 활동까지! 서로 다른 빛깔로 반짝이는 사계절을 만나요! 주인공 동동이는 학교에 막 입학한 아이입니다. 8살 전후의 어린이들에게 사계절은 어떤 모습일까요? 모든 것은 관찰로부터 시작됩니다. 봄에는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여름에는 무더위를 느끼고, 가을에는 풀벌레 소리를 듣고, 겨울에는 북쪽에서 날아오는 철새들을 봅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낀 뒤에는 이에 맞춰 어떤 옷을 입을까? 집 안은 어떻게 꾸미는 게 좋을까? 제철 음식은 무엇일까? 하나하나 살피고 적응할 수 있도록 알려 줍니다. 또한 봄과 여름에는 주의해야 할 질병까지 다루어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사계절 변화에 적응하고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기본이라면, 어린이들에게 사계절을 뚜렷하게 구별하게 하는 것은 다양한 놀이 활동입니다. 봄 소풍, 여름휴가 여행, 가을 하이킹, 겨울 눈밭에서 펼쳐지는 놀이가 시원한 그림으로 펼쳐져, 계절의 정취를 접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도시에 사는 동동이네와 시골에 사는 할머니네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엮여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경험하게 합니다. 봄에 동동이가 화원에서 식물 구경을 하고 새로운 모종을 살 때 시골 할머니네는 모내기를 하지요.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보내는 추석, 김장 이야기까지 담았습니다. 자연과 계절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할머니네 이야기를 통해, 도시 아이들이 접하지 못하는 사계절의 모습까지 담아 보려 했습니다. 가족 이야기로 담기지 않는 사계절 궁금증은 심화 정보로 알차게 꾸렸습니다. 꽃의 개화 시기, 경칩, 하지, 동지와 같은 24절기의 의미, 열대야의 뜻, 단풍이 드는 이유, 양력과 음력의 차이 등등 한 번쯤 듣고 궁금했을 법한 것들에 대한 답을 알려 줍니다. 《사계절 즐거운 생활》은 어린이들이 주변에 가까이 두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펼쳐 보면 좋을 책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인지하고 관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어떤 재미난 활동을 해 볼까 고민할 때도 아이디어를 줍니다.
방학은 재밌다
  • 분류 : 어린이
  • 저자 : 김영미
  • 출 판 사 : 아이음북스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아동 813.8-김64방
  • 자료실 : 초등자료실
“지리산 산골에서 겨울 방학 보내기!” 즐겁게 뛰어놀다 보니 아토피가 저절로 사라졌어요! 두 달이나 되는 기나긴 겨울 방학! 추운 날, 방 안에서 따뜻하게 친구랑 게임이나 하면서 방학을 보내면 좋을 텐데, 난데없이 지리산 산골에 가야 한다면 어떨까요? 《방학은 재밌다》의 주인공 동욱이는 엄마의 강압적인 계획으로 겨울 방학에 지리산 할머니 집에 가야 합니다. 지리산에 도착해서 동욱이가 처음 만난 사람은 영재 형이에요. 언제 봤다고 반갑게 손을 흔드는 영재 형은 보면 볼수록 이상해요. 영재 형 외에 이상한 세 자매도 있어요. 쌀쌀맞은 민지와 힘세고 식욕이 왕성한 승지, 귀엽게 사투리를 쓰는 혜지. 이 세 자매가 바로 할머니 옆집에 살아요. 그런데 다들 동욱이를 처음 본 거 같은데 스스럼없이 말도 잘 걸고, 인사도 잘하고, 자꾸만 동욱이에게 나가서 놀자고 해요. 얼떨결에 산골 친구들과 놀게 된 동욱이. 의외로 서울에서 게임기를 갖고 놀 때보다 더 재미있어요. 이게 웬일일까요? 지리산 산골에서 신나게 노는 동욱이를 보면 같이 뛰어놀고 싶은 마음이 드는 동화입니다. ★ 줄거리 동욱이는 아토피가 심하다. 피부에 상처가 날 정도로 박박 긁는 걸 보다 못한 엄마는 방학을 이용해서 아토피를 고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지리산에 사는 할머니 집에 보내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이고, 좋은 공기를 쐬게 하려는 것이다. 동욱이는 방학 동안 친구랑 놀 계획도 다 세워놨는데 엄마 마음대로 그렇게 정해 버린 것에 불만을 갖는다. 대신 방학을 보내고 나면 엄마에게 게임기를 받기로 약속하고, 지리산으로 가기로 결정한다. 할머니 집에 도착한 동욱이는 서울에서 보던 풍경과 너무 다르고, 주변 사람들도 이상하고, 할머니 반찬도 마음에 안 들어서 매사 퉁명스럽게 대한다. 그러던 중 옆집 사는 민지 자매와 장애가 있는 영재 형과 자주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모두 유별나게 생각됐던 지리산 친구들이 희한하게도 점점 좋아진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코알라는 책 읽기를 좋아해요 (곰은 겨울잠을 자고 싶어요)
  • 분류 : 어린이
  • 저자 : 안 에르보
  • 출 판 사 : 바람의아이들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유아 863-에238코
  • 자료실 : 유아자료실
앞과 뒤, 양쪽 방향으로 읽는 그림책 책을 읽고 싶은 코알라와 겨울잠을 자고 싶은 곰 안 에르보는 1999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상작 『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을 발표해온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다.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금도 활발히 작업 중인 안 에르보가 신작 그림책을 출간했다. 『코알라는 책 읽기를 좋아해요』는 앞과 뒤, 양쪽 방향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코알라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다 읽고 책을 뒤집으면 곰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이야기 『곰은 겨울잠을 자고 싶어요』가 시작된다. 한 권으로 두 권을 읽을 수 있는 1+1 그림책이랄까. 텍스트는 아주 간단하다. 코알라 편에서는 포클레인, 감자, 빨래 등 명사가 하나씩 제시되고, 곰 편에서는 신발을 신다·벗다, 놀다, 지나가다 같은 동사가 차례차례 나온다. 사물과 낱말을 짝 지워 유아들이 단어 형태로 말과 글을 익히도록 돕는 그림책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말 배우기 그림책은 하나의 분야로 분류해도 좋을 정도로 꾸준히 출간되는 형태의 그림책이다. 안 에르보의 『코알라는 책 읽기를 좋아해요』가 특별한 이유는 이 그림책을 통해 말 배우기가 가능하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코알라 편을 보자. ‘포클레인’이 제시되는 그림에는 장난감 포클레인이 등장하고, ‘감자’에는 감자를 깎는 코알라 엄마가 등장한다. 포클레인과 감자, 빨래는 명사라는 점을 빼고는 기계와 식물, 집안일에 속하는 다 다른 계열의 낱말이다. 이렇게 낱말만 모아놓고 보면 특별한 연결고리를 찾기 어려우므로 이 그림책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그림과 그림을 이어 이야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아기 코알라와 엄마 코알라 딱 두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독자는 제시된 낱말과 그림을 이용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려볼 수 있다. 엄마는 아기가 잔뜩 어질러놓은 포클레인과 장난감을 치우고 감자를 깎아 아침 준비를 한다. 서둘러 빨래를 마친 다음 아기를 유치원에 데려다준다. 그다음엔 함께 버스 타고 장을 보러 가고 집에 와서는 요리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기가 잠들기 전에 책을 한 권, 두 권, 세 권 읽어주는 엄마. 아하, 아기 코알라와 엄마 코알라의 하루에 대한 이야기구나! 뒤편의 이야기 『곰은 겨울잠을 자고 싶어요』도 마찬가지로 아기 곰과 아빠 곰의 하루 일과를 보여준다. ‘신발을 신다, 신발을 벗다’에서는 비 오는 날 밖에서 놀다 들어온 아기와 아빠를, ‘놀다’와 ‘지나가다’에서는 냄비와 그릇을 죄다 꺼내놓고 악기 놀이를 하는 아기와 발 디딜 틈 없이 어질러진 장난감 사이를 통과하는 아빠의 모습이 그려진다. 회사에서 이제 막 퇴근한 듯 목도리를 매고 서류가방을 든 채 얼빠져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노라면 그럴 만도 하겠구나 싶다. 퇴근하자마자 청소기를 돌리고 저녁을 차려 먹어야 할 뿐 아니라 아기와 숨바꼭질도, 말 타기 놀이도, 물놀이도 해야 하다니 얼마나 고단할까. 그럼그럼, 겨울잠을 자고 싶을 만도 하지.
겨울나기
  • 분류 : 어린이
  • 저자 : 이영아
  • 출 판 사 : 고래뱃속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아동 813.8-이64겨
  • 자료실 : 초등
겨울의 가장자리에서 한겨울을 맞이하는 작은 방 한 칸 아빠, 우리의 다음 겨울은 더 따뜻할 수 있을까 겨울을 나는 집 교회 건물 3층으로 이사를 왔다. 원래는 복도였던 곳에 장판을 깔고 도배를 해 마련한 방. 수도나 화장실도 없이 길쭉한 직사각형으로 생긴 방. 겨울엔 입김이 나도록 몹시 썰렁한 방… 아빠와 내가 단둘이 사는 곳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진 집도, 아빠의 일자리도, 엄마도 있었다. 평생 짜장면 만드는 일을 해 온 아빠가 가게를 차렸다가 망해 버리기 전까진 말이다. 지금도 이유를 잘 모르겠다. 은행, 빌린 돈, 권리금이란 게 대체 뭐기에 우리 집이 없어지고 엄마도 떠나 버린 건지…. 이런 걸 생각하고 있으면 가슴이 시리고 자꾸 눈물이 난다. 오늘도 이 겨울을 나야 한다. 언제부터 아빠가 내 눈치를 보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이사를 자주 다닐 때부터인지, 엄마와 헤어질 때부터인지._본문 6쪽 겨울의 가장자리에서 마주하는 한겨울 엄마가 떠난 빈자리를 가슴에 안고 간이로 마련된 작은 방 한 칸에서 아빠와 함께 겨울을 나는 태수의 나날을 담아낸 이야기, 『겨울나기』. 뼛속까지, 가슴속까지 에이는 겨울을 나며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태수의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고스란히 그 감각을 전달받으며 우리는 태수와 함께 겨울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어스름한 새벽부터 부지런히 집을 나서는 아빠의 뒷모습. 늦은 저녁 무렵 집으로 돌아와 창 너머로 잠잠히 바라보던 이웃집 불빛들. 엄마를 만나러 가던 길에 본 스쳐 지나던 사람들과 마을풍경···. 책의 페이지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 우리는 태수가 바라보던 거리 위 스쳐 지나가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이 아니라, 겨울의 가장자리에서 한겨울을 감내하는 중인 열세 살짜리 소년이 됩니다. 창밖을 내다보니 집집마다 켜진 불빛이 따뜻해 보였다. 기분이 조금 좋아졌다._본문 35쪽 맨몸으로 겨울을 난다는 것 태수의 겨울나기가 우리의 가슴을 얼어붙게 만드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잊어버린 겨울이 이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겨울은 여름도, 봄도 아닌 겨울. 방 안을 뜨끈하게 데우는 보일러와 몸을 따뜻하게 덮어 주는 외투가 없다면 어디든 예외 없이 매서운 한기가 속속들이 들어차 누구든 예외 없이 덜덜 떨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계절. 한 계절이 그토록 맨몸과 마음으로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이 어떤 의미였는지를, 마음 붙이지 못한 공부방에서 구구단을 외우고, 남몰래 낯선 동네로 찾아가 속절없이 엄마를 기다리고, 결국은 오지 않는 엄마보다 작은 스케치북의 새하얀 도화지 한 장에 더 커다란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태수의 하루 속에서 우리는 함께 기억합니다. 그러고도 괜찮을 수 있을까? 공부방에도 가기 싫고, 만날 친구도 없는데……. 어쩌다 친구가 생기면 이사를 갔다. 어느 때부터인가 혼자 놀았다. 학교에서도 혼자였지만 집에서도 혼자였다. 눈물이 또 나왔다._본문 47쪽 계절의 그늘진 자리로 우리를 이끄는 담백한 목소리와 진실한 시선 『겨울나기』는 전작 『편의점』, 『그 형』을 통해 담담한 문체로 무거운 주제를 다루어 온 이영아 작가의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영아 작가의 동화들이 매번 이토록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이유는 우리 사회에서 자주, 양지바른 곳보다는 그늘진 곳에 자리하는 소외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들여다보고 전하고자 힘쓰는 한 사람이 써 내려간 진실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이영아 작가의 겨울 동화는 전작 『편의점』에 이어 다시 한번 콜라보를 이룬 이소영 작가의 그림을 만나 더 짙은 농도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보여지는 것 너머에 내재한 인물의 결핍까지도 오롯이 담아내는 이소영 작가의 그림 안에서 우리는 다만 관찰하는 이가 아니라, 함께 이 겨울을 나는 이가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길고 더딘 시간일지라도, 담담히 견디고 나아가 우리는 끝내 맞이하게 되겠지요. 태수 아빠가 곧 다시 가지게 될 새 이처럼, 어린아이가 어린아이로서 당연히 가질 수 있어야 할 희망처럼 오롯한 새 계절을요. 그 안에서는 우리, 부디 맨몸과 마음으로도 누구에게든 어김없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어서 내일이 오면 좋겠다. 물감을 사고, 붓을 사고…… 그림을 그리자. 엄마가 없어도 완벽할 때까지._본문 58쪽
눈사람 만들기 공식
  • 분류 : 어린이
  • 저자 : 정승
  • 출 판 사 : 사계절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유아 813.8-정58눈
  • 자료실 : 유아자료실
가을과 겨울의 틈새에서 눈사람을 만들려는 어린이의 상상력이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눈이 오려면 겨울이 와야 하고, 겨울이 오려면 또 무엇이 와야 하는지를 이어가는 순수한 사고의 흐름이 따뜻한 미소를 자아낸다. 『눈사람 만들기 공식』은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바라보며 자연의 리듬을 배려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담았다. 기다림을 즐기며 계절을 읽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눈 내리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동안에도 개미·참새·다람쥐의 움직임을 살피는 다정한 시선을 보여준다. 짧은 가을을 알차게, 긴긴 겨울을 기쁘게 보내는 마음의 공식이 완성된다. 『모래성 쌓기 공식』의 짝꿍으로, 정승 작가의 자수 기법이 빚어낸 섬세한 계절의 톤이 인상적이다. 여름의 활기를 이어받아 가을과 겨울의 포근함으로 마무리되며, 바구니를 든 할머니와 어린이의 다정한 장면 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눈사람이 완성된다.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
  • 분류 : 어린이
  • 저자 : 로렌 차일드
  • 출 판 사 : 토토북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유아 813.8-차69빨
  • 자료실 : 유아자료실
〈찰리와 롤라〉 탄생 25주년 기념 로렌 차일드가 전하는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이야기 매 순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크리스마스가 올까?’ 안달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발랄하게 담아낸 그림책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가 토토북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 로렌 차일드가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여 독자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지요. 사랑스러운 남매 찰리와 롤라의 설렘 가득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기다리기 대작전’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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