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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추천자료

Total : 6개 (page : 1/1)

친절한 땅콩 호텔 (제2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대상)
  • 분류 : 어린이
  • 저자 : 임고을
  • 출 판 사 : 문학동네
  • 출판년도 : 2025년
  • 등록번호 : DM35217
  • 청구기호 : 비봉초등 813.8-임15친
“안녕하세요. 딸꾹! 무엇을 도, 도와드릴까요?” 불친절하다고 오해받는 내향형 호텔 직원 너츠와 미스터리한 손님 폴짝 씨의 고소하고 달콤한 도전! “어린이 독자들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제2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대상 수상작 제2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친절한 땅콩 호텔』이 출간되었다.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은 2023년 저학년 독자의 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새롭게 제정된 공모전이다. 제1회 대상작 『해든 분식』은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이야기”란 평을 받으며 어린이 독자들과 비평가들의 사랑을 두루 받았다. 제2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은 총 211편의 응모작 중 『친절한 땅콩 호텔』 『빨간 돌을 찾아 줘』를 공동 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그중 『친절한 땅콩 호텔』은 “무엇보다 캐릭터가 탁월하게 사랑스럽다. 무해한 두 주인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확실한 충만감을 느낄 수 있다.” “마음 놓고 폭 껴안을 수 있는 존재에 목마른 어린이들에게 큰 위로를 줄 것이다.”라는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친절한 땅콩 호텔’ 직원이라 싹싹해야 하지만 내향적인 성격 탓에 불친절하다는 오해를 사곤 하는 너츠, 2년 동안 호텔 방 안에 꼭꼭 숨어 한 발짝도 나오지 않은 미스터리한 손님 폴짝 씨. 둘은 모두가 휴가를 떠나 텅 빈 호텔에서 딱 마주치게 된다. 폴짝 씨는 왜 갑자기 방에서 나온 걸까? 둘은 어쩌다 땅콩산을 함께 오르게 되었을까? 서툰 존재들이 뜻밖의 모험을 통해 서로를 돕고 성장하는 과정을 사랑스럽게 그려 낸 동화 『친절한 땅콩 호텔』로 어린이 독자들을 초대한다.
현진에게 (제5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수상작)
  • 분류 : 어린이
  • 저자 : 이수진
  • 출 판 사 : 사계절
  • 출판년도 : 2025년
  • 등록번호 : DM35221
  • 청구기호 : 비봉초등 808-사14아-117
전쟁과 차별의 상처, 이산의 아픔을 딛고 그다음 계절로 나아가는 어린이의 용기와 우정 『몬스터 차일드』, 『행운이 구르는 속도』에 이어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사계절어린이문학상의 선택 1956년 여름, 도쿄. 열두 살 하루토는 학교에 가기 전 우체국에 들른다. 한국에 있는 아빠에게 엄마가 쓴 편지를 부치기 위해서다. 하루토는 한국말과 일본말이 모두 적힌 편지를 실수인 척 땅에 버리고, 단짝 친구인 료를 재촉해 학교로 향한다. 같은 반의 유일한 한국인인 정우는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는다. 하루토네 반에는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아이들이 많다. 그 아이들은 한국인을 미워한다. 하지만 하루토는 그 전쟁을 일으킨 게 일본이라는 것도,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폭력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일본이 전쟁을 끝낸 뒤 한국에서는 또 다른 전쟁이 일어났다. 전쟁이 다 끝나도 죽은 가족은 돌아오지 않고, 헤어진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없을 것이다. 과연 이 세상에 전쟁이 모두 끝나는 날이 오기는 할까? 그때가 되면 하루토도 자신이 숨긴 또 다른 이름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현진에게』는 한국인 아빠와 일본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 현진(하루토)의 시선으로 ‘전쟁’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를 바라본다. 어린 현진은 이해할 수도 없고, 무언가를 선택할 수도 없는 그 거대한 폭력은 현진의 가족을 헤어지게 하고, 친구들의 가족을 죽게 하고, 살아 남은 이들이 서로 차별하고 혐오하게 만들었다. 한일 혼혈인으로서 현진이 처한 상황은 한국사의 비극을 보여 주는 한편, 국가 폭력 상황에 가장 취약하면서도 주목받기 어려운 존재인 어린이의 아픔을 섬세하게 보여 준다. 더구나 혼혈인 정우가 친구들과 벌이는 갈등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오늘 한국의 교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정체성을 부끄럽게 여기고 숨기려던 현진이 그 아픔 속에서 어렵게 되찾은 소중한 우정과 희망, 그리고 깊은 가족애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차별을 뛰어넘는 힘을 담은 판타지 『몬스터 차일드』, 어린이의 애도할 권리에 주목한 『기소영의 친구들』 등 ‘오늘의 어린이를 생각하는 어린이문학’을 발굴하고 소개해 온 사계절어린이문학상. 그 다섯 번째 수상작 『현진에게』는 사계절어린이문학상에서 소개하는 첫 번째 역사동화이다. 또한 차별받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 마음, 손을 내미는 용기, 사회적인 갈등에 휘둘리지 않는 우정을 깊이 다루었다는 면에서 ‘시대물만이 아닌 우정서사로도 큰 가치가 있다’는 평을 받았다. 〈font color=violet〉☞〈/font〉수상내역 - 제5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수상작
겨울은 어떤 곳이야?
  • 분류 : 어린이
  • 저자 : 구도 노리코
  • 출 판 사 : 천개의바람
  • 출판년도 : 2022년
  • 등록번호 : DM31863
  • 청구기호 : 비봉유아 833.8-구225겨
바람그림책 117. 사락사락 눈이 내리기 시작한 겨울, 곰 세 남매는 겨울잠을 준비합니다. 밥도 든든히 먹고, 이도 닦고 이불도 꼼꼼히 덮어 침대에 누웠지요. 한 번도 보지 못한 겨울은 너무나 궁금합니다. 아빠가 말해주는 겨울은 온통 하얗고 배고픈 곳. 아빠의 말과 함께 잠이 든 남매는, 봄이 오기 전에 깨버리고 맙니다. 처음 만나게 된 겨울은 대체 어떤 곳일까요? 구도 노리코가 그린 달콤한 겨울 이야기입니다.
겨울 이불 (안녕달 그림책)
  • 분류 : 어린이
  • 저자 : 안녕달
  • 출 판 사 : 창비
  • 출판년도 : 2023년
  • 등록번호 : DM32840
  • 청구기호 : 비봉유아 813.8-안214겨
온 가족을 설레게 하는 작가, 안녕달이 선사하는 사랑스러운 겨울 판타지 “겨울에만 문을 여는 이불 속 비밀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작가 안녕달이 신작 그림책 『겨울 이불』로 찾아왔다. 작가 특유의 사랑스러운 상상이 탁월하게 발휘된 작품으로, 겨울날 아이가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보내는 평화로운 오후 한때를 그리며 가족 간의 사랑을 전한다. 다정한 온기를 품은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추위에 지친 모두의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녹인다. 가족과 이웃, 먼 곳의 동물들까지 누구도 외롭지 않게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작가의 섬세한 마음이 선물처럼 담겨 있다. 겨울날,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 집의 방바닥이 뜨끈하게 데워져요. 덕분에 찬 바람에 꽁꽁 얼었던 아이의 몸은 금세 녹아요. 아이가 두꺼운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방바닥에 펼쳐진 솜이불 밑으로 들어가면 깜짝 놀랄 만한 공간이 펼쳐지는데……. 특유의 동화적인 상상력을 발휘하여 수박과 소라 속, 외계 행성과 유치원을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로 만들어 온 작가가 이번에는 솜이불 아래에 깜짝 놀랄 만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판타지 공간 속 또 다른 판타지 공간을 중첩하며 짜 놓은 구조가 재미를 더한다. 독자를 시골집에서부터 후끈한 사우나로, 여름날 뛰놀던 골목길로, 썰매를 타던 강가로 종횡무진 이끌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은 방 이불 속, 평범한 공간에서 시작된 아이의 상상으로 매서운 추위를 단숨에 녹이는 광경이 호방하게 펼쳐진다.
겨울의 마법
  • 분류 : 어린이
  • 저자 : 매튜 J. 백
  • 출 판 사 : 키즈엠
  • 출판년도 : 2015년
  • 등록번호 : DM32955
  • 청구기호 : 비봉유아 843-캄49겨
『겨울의 마법』은 겨울을 궁금해하는 아기 고슴도치의 모습을 담고 있어요. 아기 고슴도치의 겨울과 눈에 대한 호기심은 겨울잠을 자지 않고 직접 찾아보고 발견하려는 행동으로 드러나게 되지요. 아기 고슴도치는 엄마 고슴도치가 겨울잠에 빠지자 굴 밖으로 나갔어요. 하지만 바깥 풍경은 아기 고슴도치가 생각한 모습이 아니었어요. 아직도 여전히 낙엽들로 가득하고 하얀 눈 같은 건 보이지 않았지요. 그리고 여러 동물들이 여느 때처럼 숲 속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아기 고슴도치는 너무나 실망했어요. 하지만 겨울과 하얀 눈을 보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었지요.
하늘에서 눈토끼가 내려요! (2025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 분류 : 어린이
  • 저자 : 후이팡 정
  • 출 판 사 : 신나는원숭이
  • 출판년도 : 2024년
  • 등록번호 : DM34688
  • 청구기호 : 비봉유아 863-후69하
2025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작 두근두근 설레는 화이트 토끼 크리스마스! 올해 눈 오는 날에는 정말 눈토끼를 만날 수 있을까요? 추운 겨울 아침, 꼬마 알렉스는 차가운 공기가 싫어 이불 밖으로 나오지 않아요. 맛있는 아침을 먹으러 나오라고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에도 꼼짝하지 않지요. 그러던 알렉스는 창밖을 보고 깜짝 놀라요. 하늘에서 새하얀 토끼들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거든요! 알렉스는 서둘러 아침밥을 먹고 밖으로 뛰어나가요. 길에도, 광장에도, 나무에도 쌓인 토끼들! 알렉스는 온 동네에 쌓인 토끼들 속에서 신나게 뛰어놀지요. 어떻게 이런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 걸까요? 오늘은 바로, 화이트 토끼 크리스마스거든요! 함박눈이 내리는 날 아이의 설렘을 포근하게 표현한 그림책 『하늘에서 눈토끼가 내려요!』는 2025년에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뽑는 올해의 그림책 중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에 선정됐습니다. 눈 내리는 날의 설렘과 행복, 추억을 선물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오늘 알렉스에게 눈송이는 말랑하고 보송보송한 토끼들이에요. 작가는 눈 내리는 날 행복했던 알렉스의 마음을 토끼에 담아 표현했지요. 눈 오는 날은 어린이에게 언제나 특별한 날이에요. 하늘에서 하나둘씩 떨어지는 눈송이를 보면 추위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포근해지거든요! 그런 추억이 차곡차곡 쌓이면 어른이 되어도 눈 내리는 날에는 어린아이처럼 설레요. 이불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눈을 보자마자 밖으로 뛰어나가는 알렉스처럼요. 어린이의 시선으로 감정과 상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 이야기는 알렉스의 시선을 따라 흘러가요. 마을 곳곳에 눈이 쌓여 가는 과정을 알렉스의 시선으로 즐길 수 있어요. 알렉스가 올려다본 나무와 지붕에는 점점 더 토끼들이 소복하게 쌓여 가요. 토끼들 사이로 발이 빠져 뒤뚱뒤뚱 걸어가거나 자동차에 쌓인 토끼들을 치우는 어른들의 모습도 알렉스 눈에는 재미있기만 해요. 토끼들은 그런 어른들의 행동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유롭거든요. 알렉스도 눈토끼 쌓인 바닥에 몸을 던질 땐 그저 신나고 짜릿하죠! 그림책의 또 다른 재미, 귀여운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속에는 작가가 감춰 둔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가 있어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겨울비(골콩드)」를 오마주한 표지 속에 힌트가 있지요. 표지에는 까만 중절모를 쓴 토끼 한 마리가 수줍게 등장해요. 알렉스가 토끼들 사이를 뛰어다니는 장면마다 중절모를 쓴 토끼가 숨어 있답니다. 『하늘에서 눈토끼가 내려요!』를 보면서 중절모 토끼를 찾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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