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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추천자료

Total : 12개 (page : 1/2)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
  • 분류 : 일반
  • 저자 : 닌겐 로쿠도
  • 출 판 사 : 북폴리오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서부일반 833.6-닌13여
  • 자료실 : 서부종합실
“어떤 너라도 좋아. 그러니까 올해도 제대로 깨어나줘.” 올여름, 이 세계에 태어난 눈부신 사랑의 기적 ★제28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 수상★ 현실판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겨울이 되면 깊은 잠에 빠지는 미대생 유키와 왕자가 될 수는 없지만 그녀를 지켜주고 싶은 문학도 나쓰키가 그리는 순도 99.9%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북폴리오 소설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는 “결말이 아름다워 몇 번이나 다시 읽고 말았다”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제28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했다. 아무리 사랑해도, 처절하게 절규해도, 겨울이 되면 끝을 알 수 없는 이별을 해야 하는 두 사람. 잔혹한 운명으로 엇갈린 이들은 다시 같은 계절에 만날 수 있을까?
겨울이 지나간 세계
  • 분류 : 일반
  • 저자 : 아사다 지로
  • 출 판 사 : 부키
  • 출판년도 : 2021년
  • 청구기호 : 서부일반 833.6-아51겨
  • 자료실 : 서부종합실
“세상 불행의 표본 같은 남자, 그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겨울밤” 인간의 상처에 대한 가슴 뭉클한 위로와 따뜻한 문장으로 인생의 아름다움을 조명해 온 소설가 아사다 지로의 신작이다. 2016년에서 2017년까지 1년간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연재 내내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아사다 지로 감동 문학의 결정판’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년퇴직을 맞이한 예순다섯 살의 다케와키는 송별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뇌출혈로 지하철에서 쓰러진다. 애틋한 가족과 잊었던 친구가 잇달아 병문안을 오던 그때, 병실에 누워 있던 다케와키에게 미스터리한 방문자들이 찾아온다. ‘마담 네즈’와 함께 병실을 빠져나가서 도쿄의 밤 풍경을 바라보며 고급스러운 저녁을 먹고, 갑자기 젊은 육체를 얻어 하얀색 선드레스를 입은 여인 ‘시즈카’와 한여름의 바닷가를 거닐기도 한다. 심지어 같은 처지의 옆 침대 환자 ‘가짱’과 같이 목욕탕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포장마차 포렴 안에서 따뜻한 정종을 마시는 등 꿈도 망상도 아닌, 이세계(異世界)를 여행한다. 그리고 기묘한 방문자들과 배회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겉보기엔 지적인 엘리트, 성공한 비즈니스맨 같았던 다케와키의 비극적인 과거, 불행으로 얼룩진 인생이 드러나는데…. 일본 문단에서 가장 ‘탁월한 이야기꾼’이라 손꼽히는 작가답게 흥미진진한 환상 여행과 그 속에서 드러나는 진한 인생 이야기, 그리고 위로와 감동으로 눈물을 쏟게 하는 아사다 지로의 새로운 대표작이다.
겨울이 그대에게 주는 선물
  • 분류 : 일반
  • 저자 : 전경은
  • 출 판 사 : 아르노
  • 출판년도 : 2019년
  • 청구기호 : 서부일반 818-전14겨
  • 자료실 : 서부종합실
그동안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다양한 에세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개인의 사유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독자 즉 타인과의 삶에 공감을 이루는 주제로 적극적 사색을 이끌어낸다. 이야기 곳곳에 담겨 있는 저자의 문장들은 깊이 있는 생각을 통해 얻어낸 삶의 지혜임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문미순 장편소설)
  • 분류 : 일반
  • 저자 : 문미순
  • 출 판 사 : 나무옆의자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서부일반 813.6-문39우
  • 자료실 : 서부종합실
“엄마, 이렇게밖에 못 해줘서 정말 미안해요.” 간병과 돌봄의 무게를 홀로 감당하는 이들의 벼랑 끝 선택 진창과 폐허에서도 한 줌 빛을 찾아내는 희망의 기술 『미실』(김별아), 『아내가 결혼했다』(박현욱), 『내 심장을 쏴라』(정유정), 『보헤미안 랩소디』(정재민), 『저스티스맨』(도선우), 『도서관을 떠나는 책들을 위하여』(오수완), 『우리의 밤이 시작되는 곳』(고요한) 등 매해 걸출한 장편소설을 배출해온 세계문학상, 그 열아홉 번째 수상작인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이 출간되었다. 185편의 응모작 가운데 심사위원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이 작품은, 간병과 돌봄의 무게를 홀로 감당하는 두 주인공이 벼랑 끝에 내몰린 현실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연대하여 희망의 빛을 찾아가는 잔혹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일곱 명의 심사위원(최원식, 강영숙, 박혜진, 은희경, 정유정, 정홍수, 하성란)은 “병든 부모를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삶은 돌볼 수조차 없는 두 이웃의 비극을 그리는 이 작품은 자연주의 소설의 현대적 계승인 동시에 비관적 세계에 가하는 희망의 반격”이라며 “끔찍한 현실에서도 희망을 보여준 이 서슬 퍼렇고 온기 나는 작품을 올해의 세계문학상 수상작으로 정하는 데 이견은 없었다.”고 밝혔다. 치매 어머니를 간병하는 50대 명주와 뇌졸중 아버지를 돌보는 20대 준성은 잇따르는 불운과 가혹한 현실에 좌절하던 중 예기치 못한 부모의 죽음에 직면하자 그 죽음을 은폐, 유예한다. 막다른 길에서 그들이 감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 절박한 선택의 과정을 작가는 정교하고 치밀하게 그리며 끝내 설득력 있는 희망의 서사를 만들어낸다.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상)
  • 분류 : 일반
  • 저자 : 요네자와 호노부
  • 출 판 사 : 엘릭시르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서부일반 833.6-요213겨-하
  • 자료실 : 서부종합실
'소시민’ 시리즈의 피날레! 20년 만에 밝혀지는 고바토와 오사나이의 첫 만남 그날, 우리는 정말로 만날 운명이었을까?” 요네자와 호노부의 2024년 최신작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이 발 빠르게 국내 독자를 찾아왔다.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은 ‘소시민’ 시리즈 중 다섯 번째 단행본으로, 2004년 첫 출간된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으로부터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상, 하)으로 이어져온 계절 한정 디저트의 이름을 딴 장편 4부작을 20년 만에 마무리짓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고바토와 오사나이의 첫 만남과, 그들이 ‘소시민’을 지향하게 만든 중학 시절의 사건까지 담고 있어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것이다. ‘소시민’ 시리즈는 학교를 배경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초기 학원 미스터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시리즈로 신간이 출간될 때마다 미스터리 분야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연말 미스터리 순위에 오르내리는 대표 시리즈다. 역시나 2024년 연말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는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에서 모두 2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와 작품성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2024년 여름 ‘소시민’ 시리즈는 ‘고전부’ 시리즈에 이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및 방영되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OTT 서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소시민 시리즈〉는 시즌1 종영 직후 2025년 4월에 다음 시즌이 공개될 것을 예고하였는데, 두 번째 시즌에서는 원작 소설 시리즈의 후반부에 속하는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과 이번에 출간된 신간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의 이야기를 생생하고도 색다르게 보여줄 예정이다.
어느 겨울 다섯 번의 화요일
  • 분류 : 일반
  • 저자 : 릴리 킹
  • 출 판 사 : 문학동네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서부일반 843.6-킹239어
  • 자료실 : 서부종합실
담백하고 명료한 목소리로 삶의 복잡성을 그려내는 릴리 킹의 첫 소설집 『어느 겨울 다섯 번의 화요일』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때로는 큰 슬픔을 안겨주지만 끝내 우리를 자라게 하고 회복하게 만드는 ‘사랑’이라는 삶의 핵심적 감정에 대하여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그려낸 열 편의 단편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은 NPR, 커커스 등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고, 스토리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국내에 릴리 킹의 이름을 처음 알린 장편소설 『작가와 연인들』은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5위에 오르기도 하였는데, 담담하게 전개되는 그의 이야기가 국적을 불문하고 열렬한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그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인간적인 이야기와 심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릴리 킹의 진면모는 『어느 겨울 다섯 번의 화요일』 속 열 편의 작품에서도 여실히 발휘된다. 각각의 소설은 외롭던 한 사람이 오직 한 사람을 찾아가는 익숙한 여정을 새롭게 그린다. 사춘기 열병 같은 사랑, 서로를 마법처럼 알아보는 사랑, 금지되었기에 더욱 달콤한 사랑, 구원에 가까운 사랑과 소동극 같은 사랑까지, 우리가 겪어온, 그리고 겪게 될 사랑의 무수한 스펙트럼이 이곳에서 형형히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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